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지난 금요일까지 하얗게 불태웠던 Beauty Expo를 탁심에서 마치고, eye love korea의 사장님도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일요일부터 또 다른 통역건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이번 통역을 맡게 된 분야는 전시 설치기사~?????? (세상 처음 들어본 단어였는데요....ㅠㅠ) 알고보니 상당히 쉬운 것이더라구요~?! (쉽게 말해서 전시회 부스 설치하는 것 통역)
통역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바로 DTM (Dünya Ticaret Merkezi)에서 진행이 됐답니다.
집에서 한 번에 가는 교통편이 없고, 집에서 출발해서 가는데....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ㅠ
일요일 아침이지만, 일찍 준비해서 나가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일요일에는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했기에... 오전 8시 30분 쯤 몸을 실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도착한, DTM... 이곳으로 말하자면, 약 3달 전에 Beauty eurasia 통역으로 왔었던 곳이지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는 도중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Hall 11에 도착을 했는데... 안에서 다른 행사가 진행중이더라는;;;;;;;;;;; (출입증이 없어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행사장 밖에서도 여러대의 차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통역 의뢰를 해주신 분께... 카톡으로 일찍 도착을해서 연락을 드리고, 계속 기다렸는데... 답장이 없으신..ㅠㅠ
(왠지 오고 있는 중이라 카톡 확인이 힘들 것으로 생각을 하고는 약속시간보다 20분은 더 기다렸던듯..ㅠ)
그리고 잠시 후 의뢰하신 분과 문 앞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오늘은 다른 행사가 진행중이라.... 딱히 할 만한 것들이 별로 없다고 말씀을 하셨고, 행사 준비로 필요한 물건들을 같이 구매했으면 하셨어요.
근처엔 큰 백화점이 없어서, 물건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이동 & 점심식사.
점심은 부르사 이스켄데르.
의뢰하신 분은 터키를 처음 오시는 거라고... 그리고 현지 음식을 체험하기를 선호하셔서, 현지식 중에서 맛있는 것으로 추천을 드렸답니다. (주문 대성공~!!! 음식이 입에 잘 맞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공구 관련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다시 더 큰 백화점으로 이동....ㅠㅠ Marmara Forum 옆에 있는 독일산 브랜드, Bauhaus 갔었어요.
이곳에서 양면테잎, 실리콘총, 실리콘 그리고 칼날 등등 필요한 공구들 구매 완료~!!
오늘은 행사 때문에 통역 할 만한 일이 많지 않았지만, 나름 지역 가이드를 하며, 필요한 물품들 그리고 터키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준 것 같았답니다...ㅎㅎ
그리고 전시 설치기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전반적으로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 세상 텐션의 복잡함...ㅠㅠ
참참참~!!! 클라이언트 업체에서 커피 캡슐로 된 커피를 구매해야 한다고 요청을 하셨는데... Marmara Forum에는 브랜드가 하나 밖에 없어서, 다른 브랜드를 찾으러 집에 와서는 제일 가까운 Zorlu 센터에도 방문을 혼자서 했어요.
그래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사진 찍고, 의뢰하신 분께 카톡으로 전달~~~~~!!!
혹시 커피 머신이 네스카페라면, 제가 사서 가도 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공사를 시공하는 회사에서 커피 머신을 주는 것이라... 아직 커피 머신이 어떤 종류인지 알 수 없다고 하셔서.. 그냥 그렇게 사진만 신나게 찍고, 집으로~~~.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통역 시작이고, 아침 일찍 시작을 하니까... 오늘은 일찍 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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