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사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좀 바쁜 날이에요..!!! 자세한 내막은... 차차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첫번째 계획은 바로..... 튀니지의 아주 유명한 로마시대 박물관인 "바르도 국립 박물관"을 다녀오기로 결심했어요.
날 더울 땐... 그냥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게 제일 이라는 생각으로.......
<기본 정보>
- 월요일 휴무. 다른 날은 09:30~16:30.
- 입장료 = 11디나르 (4,500원)
- 무료 : 국제 학생증 소지자
Horaire d'ouverture:
Du 01/06 au 15/09 : De 9:00 à 17:00
Du 16/09 au 30/05 : De 9:30 à 16:30
musée fermé lundi
Droit d'entrée:
11 Dt étrangers
8 Dt tunisiens
4 Dt tunisiens âgés de plus de 60 ans
entrées gratuites p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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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잡아탔답니다.
분명 가는 길을 나는 알고 있고, 아저씨도 알고 있다고 하는데, 왜 내가 알고 있는 길과 다른 곳으로 가는 곳일까요~?!
아침부터 짜증내지 않으려고.. 그냥 참고 참고 참고... 결국.. 왜 이 길로 가냐고 물었더니..
다른쪽으로 가는 길은 방향이 반대라서 못 간다고 했는데... (내가 아는 길은 갈 수 있는 방향이었음.)
그리고 가면 갈수록 여기도 계속 길 더막힘...ㅠㅠ
(혹시 튀니지에서 바르도 국립 박물관 갈 유학생들은.. 라파예트에 있는 미스터 아이스크림 앞에서 택시 잡아타는게 절약하는 길!!!)
원래 한 4디나르 정도면 왔을 것 같은데... 돌고 돌아 6디나르(2,600원) 냈네요
도착한 바르도 국립 박물관은...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정확하진 않지만, 인터넷에서 보기로.. 로마 유물을 전시한 곳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곳이라 들었어요)
사실... 예술작품, 미술작품 등등... 별로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데....
튀니지에서는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뭐든지 한 번은 해보자 싶은 마음이었어요.
이곳은 고대 로마의 유물들 전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타일.. 그리고 모자이크 타일로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입장권... 전 국제학생증이 없어서... 11디나르 그리고 사진 찍으려면 1디나르(430원)를 더 내야 한다고...
그래서 전 모르고 샀는데... 솔직히.. 이거 검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 엄청 단체로 와서.. 전부 다 사진 찍더라는 거...
아무튼.. 건물 정말 넓어서.. 좋긴했지만, 이 넓은 곳에서 에어컨 가동을 안하고 있더라는......ㅠㅠ
돌아보면서 살짝 땀도 났어요..ㅠ 사람들 이렇게 많은데.. 에어컨 좀 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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