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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A. Quotidien

튀니지, 바르도 국립 박물관(Musée natioanl du Bardo) 견학

by Volkan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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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사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좀 바쁜 날이에요..!!! 자세한 내막은... 차차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첫번째 계획은 바로..... 튀니지의 아주 유명한 로마시대 박물관인 "바르도 국립 박물관"을 다녀오기로 결심했어요.

날 더울 땐... 그냥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게 제일 이라는 생각으로.......



<기본 정보> 

- 월요일 휴무. 다른 날은 09:30~16:30.

- 입장료 = 11디나르 (4,500원)

- 무료 : 국제 학생증 소지자


Horaire d'ouverture:

Du 01/06  au 15/09    :  De 9:00  à   17:00

Du 16/09  au  30/05   :  De 9:30  à  16:30

musée  fermé lundi

Droit d'entrée:

11 Dt étrangers

8 Dt tunisiens

4 Dt tunisiens âgés de plus de 60 ans

entrées gratuites pour :

Carte enseignant

Tunisien résident à l'étranger

Carte diplomate

Carte Etudiant tunisien

Carte Eleve

Accompagnant Handicapé

Handicapé

Carte Etudiant Etranger

Inauguration

Carte ICOM

Carte Police

Carte Militaire

Carte Presse

Journée internationale des musées

Carte ICOMOS


택시를 잡아탔답니다.


분명 가는 길을 나는 알고 있고, 아저씨도 알고 있다고 하는데, 왜 내가 알고 있는 길과 다른 곳으로 가는 곳일까요~?!

아침부터 짜증내지 않으려고.. 그냥 참고 참고 참고... 결국.. 왜 이 길로 가냐고 물었더니..

다른쪽으로 가는 길은 방향이 반대라서 못 간다고 했는데... (내가 아는 길은 갈 수 있는 방향이었음.)


그리고 가면 갈수록 여기도 계속 길 더막힘...ㅠㅠ


(혹시 튀니지에서 바르도 국립 박물관 갈 유학생들은.. 라파예트에 있는 미스터 아이스크림 앞에서 택시 잡아타는게 절약하는 길!!!)

원래 한 4디나르 정도면 왔을 것 같은데... 돌고 돌아 6디나르(2,600원) 냈네요

도착한 바르도 국립 박물관은...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정확하진 않지만, 인터넷에서 보기로.. 로마 유물을 전시한 곳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곳이라 들었어요)


사실... 예술작품, 미술작품 등등... 별로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데.... 

튀니지에서는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뭐든지 한 번은 해보자 싶은 마음이었어요.

이곳은 고대 로마의 유물들 전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타일.. 그리고 모자이크 타일로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입장권... 전 국제학생증이 없어서... 11디나르 그리고 사진 찍으려면 1디나르(430원)를 더 내야 한다고...

그래서 전 모르고 샀는데... 솔직히.. 이거 검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 엄청 단체로 와서.. 전부 다 사진 찍더라는 거...


아무튼.. 건물 정말 넓어서.. 좋긴했지만, 이 넓은 곳에서 에어컨 가동을 안하고 있더라는......ㅠㅠ

돌아보면서 살짝 땀도 났어요..ㅠ 사람들 이렇게 많은데.. 에어컨 좀 틀지~!!!!!!!!!!


사진 다 실으려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정리도 안되서... 대강 동영상 편집본~!!!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정리 안된... 아주 일부분의 사진 참고 하소서~.

그리고 이것보다 더더더더더 찍은 사진은 많아요...

유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 들르는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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