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늘은 별 일 없이 아주 조용히 지나가는 날.... (딱히 쓸 말이 없다는....ㅠ)
요즘 #백종원 아저씨가 터키를 다녀간 다음으로 터키 음식 관련해서 카페에 후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면, 터키 음식 입맛에 안 맞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 (다행히 나는 왠만한 건 입맛에 다 맞음)
아침부터 #수뵤레이 1인분과 차이를 함께 주문하였다. 이게....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라고하는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터키의 #메네멘 이라고 하는 음식과 함께 내가 적극 추천하는 맛있는 터키의 아침 식사~!
터키 놀러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호텔 조식을 먹으니까...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지만, 한 번은 도전해 볼 만 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하지만 기름진....) 음식에 맛들이면 헤어나오지 못 함.
요즘 터키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는 아주 쌀쌀.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밖에 다니기 힘듦.
그런 가운데 탁심에서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다. 매번 열릴 때마다 비슷한 가게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가서 기념품 할 만한 것들을 살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많지 않아서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며 지나쳤다.)
터키의 하늘은 참으로 맑은 듯... 이제 곧 가을이 오려고 그러나보다.
탁심의 메인 거리인 #이스티클랄 거리를 걷다가 문득 센치해 짐.... 나 요즘 잘 하고 있는거 맞을까? 뭔가 고민이 있고, 걱정이 된다.....ㅠ
그러다가 지난 번 호텔에서 받아온 면도기를 보내러 터키의 우체국을 찾아감.
다행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보낼 수 있었고... (사실 이걸 보낸 날은 아마도 한국에서 추석 전 쯤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래서 보낸 거 잠시 잊을 쯤
한국에서 택배를 받았다는 연락도 받았다.
그래서 이번 택배건도 미션 완료...!!
(터키에서 택배 문의를 종종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도 이걸 업자로 일을 하는게 아니고, 그냥 작은 용품 필요에 의해서 보내주는 거라.... 택배비를 저렴하게 뭐 이런건 안된다.) 그냥 수고료 받고, 우체국 가서 제일 싼걸로... 그냥 그런식으로 보내는 거임.
이제까지는 아무런 물건들 다 받아서 해줬는데... 문득 전도연, 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가는길 이라고 하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정말 원하는 물건이 있어서 도움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랬다가 이상한 물건 들어져 있으면 인생 망치는 건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의 몫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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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멜랑꼴리해 지는 이 기분...................... 나 가을 타나봐...... ㅠ
#트릴레체 진짜 맛있음. 이건 #Mado에서 꼭 먹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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