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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스토리 ; Reboot712

L’ambassade de Turquie (터키 대사관 방문) ​이 놈이 지은 죄.... 결국 내가 뒷정리 다 해내야 함...ㅠㅠ 왜 살면서 죄를 지어서는 말이지~?!!!!!!! (짓고 싶어 지은 건 아니지만....) 암튼... 6개월 이상 거주한 곳에서는 모두 범죄 경력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기에.. 오늘은 호주, 한국에 이어 세번째... 터키편 되시겠다. 지금 튀니지에 있으니까, 당장 터키로 가지는 못하겠고, 그나마 튀니지에는 터키 대사관이 있어서 다행 (튀니지에 호주 대사관은 없음... 이집트에 있단다;;;;;;;; 다행히 한국 대사관도 있고..!!!) 터키 대사관은 처음 전화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범죄 경력 증명서 발급 때문에 전화했다고 하니, 자기는 모르겠고, 원래는 인터넷으로 접수를 해야 한단다. Randevu al에 보면...외국 국적을 위한 "비자" .. 2018. 3. 30.
Le décalage horaire (시차) 현재 CAQ를 보내 놓은 상태이고, 아마도 2주는 더 기다려야 무슨 작은 결과라도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엔 레비(Lévis) 라고 하는 곳에서 공부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많은 한국분들이 만류를 하셨고, 또한 어제 메일을 받으면서 더 정확히는 "포기"하게 되었다. 메일의 주요 내용은 "돈"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분명히 학교에 개인 컨택을 했었는데... 학교에서는 어떤 담당부서를 소개시켜 준다고 했고, 결론은 이 곳에서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 공부하는데, 최소 54000$가 있어야 한다는 것.(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못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분명 개인 컨택으로 학교에 컨택을 했는데, 결국 이 기관에서 나에게 원한 것은...CAQ 신청 & 학생비자 신청을 하는데.. 2018. 3. 27.
La laverie (세탁소) ​속상해요~!!!!!아프리카는 1년 내내 덥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이 놈의 튀니지... 3월에 우박도 떨이어지는 그런 날씨..!!!!그리고 견디고 견디다가 터키 가서 산 겨울용 잠바...!!! 캐나다 가서도 잘 입어야지 싶었는데.... 여기서 입다가 더러워져 빨아야 했어요. 우리집 세탁기가 문제인가...?! 이 놈의 잠바... 왜 빨면 빨수록 더 더러워 지는 느낌...?!빨고나서 남색 잠바에 흰색 세제가 계속 남아있는 그런 흔적이 너무 많아서... 결국 이 놈의 잠바 버려야 하는건가~?!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됐는데...이 놈의 날씨.. 2주 전까지 낮기온 25도 이러다가 갑자기 기온 뚝 떨어짐... 15도... 거기다가 비까지..!!! 결국 세탁소를 방문해서 옷을 빨기로 결정..!! 튀니지의 세탁소.. 2018. 3. 26.
[퀘벡 준비 일지] 04. 범죄 경력 증명 조회 보통 퀘벡의 직업학교로 입학을 하신다면... 일반적인 경우 학생비자를 위해 드는 서류 별로 없어요. 이렇게만 준비를 하면 되지만.... 여기에 플러스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면... 당신은 특별한 당신 입니다~!! 그리고 저도 당연히 특별한 Volkan 이구요.오늘은 바로 범죄 경력 증명 조회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게요.보통 캐나다 가시면... 영어 공부 하셨을테고 그럼... 캐나다 말고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쪽으로 많이들 공부 하셨을 거에요. 저는 호주에서 2년 가까이 생활을 했었는데... 이 곳의 범죄경력 증명이 필요한 가운데....한가지 문제는 난 "개명"을 했어~~~~~~~~~~~~~~~~~~~~~!!!!!!!!!!!!!!!!!!!! 너무 나도 특별한 상황.... 어떻해야 하는지 호주의 한.. 2018. 3. 23.
Je suis en vrac (난 지금 뒤죽박죽...) 어제 오늘... 지옥을 경험하고 돌아왔다...!!!힘들고 힘든 하루... 내 인생은 도대체 왜 이런거임~?! 춘분인데... 한국은 눈이 왔다지~?! 튀니지도 만만치 않아.. 한국의 춘분날 여긴 우박 떨어졌다;;;;;;;날도 춥고, 마음도 더 춥고... 쓸쓸함. 진짜 날씨가 사람의 기분에 큰 영향을 주나보다.(나... 이래서 어떻게 캐나다 가지.....???) 그렇게 비, 바람 몰아치던 하늘이었는데... 5분 있다가 또 왜 이럼~?! 햇빛이 완전 쨍쨍...!!! 날씨가 갑자기 또 살짝 더워지기까지...진짜 튀니지 날씨.. 지랄맞다~!!!!!!!!!!! 아래께 까지만 해도 캐나다 끝판 대장(=학생비자)에 맞서 싸울(?) 준비물들이 뭔지 몰라서 찾아 헤메었는데... 결국 모든 답은 교과서에 있든지... 캐나다.. 2018. 3. 23.
j’ai visité à la poste (CAQ 서류 보냄) ​길고 긴 주말이 지나갔다.학원을 가지 않는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CAQ 서류 출력을 위해 문구사 잠깐 다녀왔고, 거기서 바로 우체국 가려고 했는데... 증명 사진을 안가져 왔네;;; 그래서 다시 집으로.집에서 증명사진을 챙기고, 큰 봉투에 CAQ 서류를 확인하고 또 확인 한 다음 넣었다.글씨가 너무 악필이어서 주소 마져도 컴퓨터로 뽑아 버렸다. 집에 풀은 있는데... 스카치테이프가 없어;;;;;;;;;;;;;;;;;왠지 한 번만 쓸 것 같으데... 사기는 좀 아깝고... 그렇다고 빌릴 만한 곳도 없고....결국 우체국 가는 길에 자주 가는 Patisserie 에 들러서 아침을 먹는 대신 스카치테이프를 빌렸다. 솔직히 튀니지... 뭐든지 퀄리티를 생각하면... 우체국도 그닥... 이.. 2018. 3. 20.
J’ai perdu de confiance (믿음을 잃다) ​(이 놈의 튀니지 인터넷...ㅠㅠ 폰으로 글 올리고, 수정하려니, 인터넷 느려서 사진 안 뜸) 아무튼...!!!!!!!아침 8시... 어제 방문했던 경찰서를 다시 방문했다.오늘은 내가 갔었던 카페를 경찰과 같이 방문해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하기에... 나에게 그 사기꾼을 소개시켜 준 애가 나한테 자기 돈을 준다고 했기에 난 손해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경찰서를 방문한 이유는 ​어이 없게도 프랑스어 연습 + 심심해서 였다. (나... 은근 똘끼 충만인 듯.) 근데... 생각해 보면, 한국에도 중고나라 사기 치는 애들 잡는게 맞듯이.. 이런 외국인을 상대로 사기 친 애들은 가만히 두면 안됨. 경찰서 방문해서, 어제 작성한 조서 번호를 오늘의 경찰에게 보여주면 걔네들이 처리해 줄 것이라고 했는데...... 2018. 3. 19.
[퀘벡 준비 일지] 03. CAQ 온라인 접수 방법 (스압주의 by 초극세사 설명) - 기본 정보퀘벡 비자를 준비하는 것은 크게 3단계의 산을 거쳐야 한다. = 큰 돈(?) 드는게 3단계1. 학교 컨택 후 입학 허가증 받기 ( C$ 200 ~ 250)2. CAQ 온라인 신청3. 학생비자 신청 - CAQ 온라인 신청 방법1. 준비물 - 결제 카드 (C$ 112) - 입학허가서 - 네이버 영문주소창 2. 신청 상세 설명① CAQ 사이트 (클릭) 그리곤 그냥 맨 밑으로 내려서 Fill in a new application을 클릭 ② 맨 밑으로 내려서 Begin your application 을 클릭 ③ Family name at birth는 "성"을 쓰고, First name은 "이름"을 작성 ④ 남자, 여자 설정 후, 혼인 관계를 선택한 다음 Next. ⑤ 생년월일, 주소, 국적을 기입.영.. 2018. 3. 18.
Bienvenue à la police (경찰서는 나의 집) ​아침부터 일어났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인스타를 아무나 볼 수 있게 열어놨더니...이상한 튀니지 애들이 팔로우하기 시작했고, 비디오 글 아래 댓글... 파란불이라 길 건너는데, 차사고 날뻔도 했고, 운전기사는 나에게 욕을 해댔었다.또 걸어가는데 튀니지 애들 4~5명이 나한테 "유끼!!"(튀니지에서 아랍어 해서 인기 있는 일본인) 라고 외치고는 지들끼리 낄낄 웃었고, 그 모습을 딱 비디오 찍어서는 그대로 올려버렸다.그 사람한테 "(니가 말한 그 사람처럼) 나 일본인 아니야!" 라고 했더니, 멋쩍어하면서 "Enchante" 라고 했는데... (이게 한국인이 들으면 기분 나쁜 상황이었다.)프랑스에서 태어난 "튀니지인 여자"가 저런 댓글을 남겼다.​ 한국어 어줍잖게.. 2018. 3. 17.
J'ai fiat un pas du Canada (캐나다로 1보 전진) 캐나다의 썸머타임 시작으로 기존 6시간 차에서 5시간으로 단축 되었다.(터키에서도 썸머타임이 있어 항상 한국과의 시간이 헷갈렸었는데...) 아무튼.. 1시간 빨라진 썸머 타임 덕분에, 내 마음은 2시간은 더 급해져 버렸다.왜냐하면... 나는 반드시 올해 직업학교를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직업 학교들은 대부분 8~9월에 시작을 하는데... 3월이 거의 접수 마감하는 분위기라고 했다.(다른 주의 컬리지 입학은 벌써 정원 다 차서 지원도 못하는 수준) 내가 원하는 학과 + 원하는 지역을 토대로 갈만한 곳을 엑셀로 목록 정리. 사이트, 위치, 시작일, 전화번호, 메일, 컨택 일시 등등을 정리하여 날마다 확인 & 연락.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퀘벡시티에 있는 직업학교는... 허락하지 않았다. 나의 프랑스어를.. 곧 .. 2018. 3. 16.
[퀘벡 준비 일지] 02. 학교 선택 및 컨택 (Feat. 프랑스어 주의) 내가 생각하기에 현재 PEQ 혹은 캐나다로의 이민 중 퀘벡쪽으로 가서 이민을 하는 것은 상당히 모험을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이 이민 방법은 7년 전 쯤 프로젝트 성(?)으로 시작이 되었다고들 했고, 그렇기 때문에 '끽해야 한 4~5년 하고 없어질 것이다' [카드라] 라는 말이 나돌았다. 그리고 이 가운데 돈 많은 부자 중국인들과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은 급속하게 정착을 실시했다. PEQ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프랑스어" 구사자를 퀘벡에 정착 시키는 것] 이었던 것 같은데... 결과는 [일단 돈 있으면 가고, 프랑스어는 못하면 나중에 딴데 가지 뭐] 이런 식이 되어 버렸다. 그 결과 예전엔 B1만 있어도 충분했던 이민이 지금은 직업학교를 들어가기 위해서 최소한 B2의 시험을 보고 있는 듯 하다. .. 2018. 3. 16.
[퀘벡 준비 일지] 01. 거래은행 이체 한도 돈...!!! 넘나 중요한 것...!!!한국에서 바로 캐나다를 간다면, 가기 전에 만발의 준비를 했겠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사람의 앞이란 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준비를 많이 할 수록 좋은 듯 하다. 캐나다 환율이 10년 동안 최저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 것...!!! 당장 가지고 있는 돈을 환전해야 할 상황이다.한국에서 기본적으로 CMA 통장에 돈을 쌓아두고, 일별로 이자를 받다 보니, 가끔 이런 날이 오면 내 손은 점점 더 바빠지게 된다. 그런데 아뿔싸...!!! 내가 저지른 크나큰 실수가 하나 있다.한국을 떠나기 전, 투자증권에 이체 한도를 그대로 두고 온 것이다.그리하여 나는 하루에 100만원 이라는 돈만 이체를 할 수 있게 되었.. 2018.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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