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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15

이탈리아 문화원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그토리, Volkan 입니다. 어제 방 값 받으로 같이 살았던 아이가 왔고, 오랜만에 조금 오래 이야기 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 달 ​​​튀니지를 떠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프랑스어 말 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니... 그건 다 제가 소셔러블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기에...... (나도 나름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뭐 어쨌거나, 그 아이가 제 24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니까 하는 소리지... 아무튼 그런 생각으로 오늘은 이탈리아 문화원 방문..!!! ​ 아무래도 튀니지는 이탈리아와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보니... (비행기로 50분만에 이탈리아 도착) 이탈리아 문화도 나름 많이 들어온 것 같아요 (이탈리아 음식 - 피자, 스파게티 등등 대부분이 음식) 가기 .. 2018. 8. 5.
선풍기 온도 10도 낮추기 도전~!!! 안녕하세요, 70여명의 정기 방문자 여러분...!! 쏠스토리의 Volkan입니다. 날마다 덥다는 소리만 해서... 이제 지겨워요... 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데서;;;;;;;;;;; ㅠㅠ 밤에 잠 못자고 뒤척여서 넘넘 피곤한 하루를 어제 보내고, 오늘은 일찍 자겠다는 마음으로... ​ 오늘은 선풍기 온도 10도 낮추기 한 번 해볼게요. 저도 모르다가... 인스타그램에 이런 관련 포스팅이 있길래 따라한 거에요. ​ 준비물이 간단해서....^^ 알루미늄 캔.... 날마다 거의 사이다 한 캔 정도 마시는데... 이것만 잘 챙겼더라도... 다시 깡통 살 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마침 장보러 간 김에 스윕스 2캔 사서... 야밤에 호로록~.. ​ 스윕스에는 쎈스있게 레몬 조금 썰고, 얼음 왕창...!!!.. 2018. 8. 4.
튀니지에서 맛 보는 이탈리안 피자, <Basile> 역시... 빈둥 빈둥 백수는 시간이 느무느무 잘 간다..(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루 하루가 쏜살 같다는...ㅠㅠ) 어쨌거나.. 튀니지의 6월은 덥고, 덥고, 무덥고, 무지 더운 날들의 연속이다.집에 있으면, 뜨거운 바람 불어서 그냥 밖에 나가는게 더 나은 편.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La marsa 출근 도장 꽝~!!! #무더운날씨 #일요일 #해수욕장 #미어터짐멀리서 보기에 참 좋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좀 싫었다. 그래도 오늘 또 한껏 때양볕에 몸을 그을렸다는... 한바탕 햇빛아래 통구이가 된 다음... 배가 고파져서 찾아간 곳은... 라말사의 인기 맛집으로 꼽히는... 피자집 Basile 이다. 지난 번엔 사람이 많아서 자리에 앉지 못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좋았다. 밖에서도 먹을 수.. 2018. 6. 26.
튀니지, 로컬 시장 탐방 한 여름의 밀짚모자한국과 튀니지의 날씨를 비교해 보면... 튀니지의 날씨가 아직까지는 그렇게 덥지 않은 것 같다.네이버나 폰으로 날씨를 살펴보면 가끔은 낮에 기온이 한국의 날씨가 3~4도 더 더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서...(아직 제대로 여름이 오지 않아서 일까?) 어쨌거나.... 튀니지의 햇빛은 한국의 햇빛 보다 훨씬 더 강해서 한국의 햇빛이 약간 따뜻 수준이라면... 여기서는 직사 광선이 피부를 싸다구 때리는 그런 느낌...?! 매일 건물에만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뚜벅이로 살고, 낮에 주로 걸어다니는 나는... 지난 번 까르푸에서 봤던 햇빛 가리게 모자가 필요했다. 그리하여.... "니달"의 도움으로 아이템 Get 하러 가는 길~... 학교 시험이 2개 있어서 전날 잠을 못잤다고.. 그리고.. 2018. 5. 23.
스카이 스캐너 이용 팁, 한 달 전체 검색 방법 몬트리올을 준비합니다.내 블로그를 정기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분명 알끄야~... 내가 어디 가는지~...오늘은 내가 갈 곳을 찾아보는 가운데....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비교 사이트의 정수(?), 스카이 스캐너를 다 같이 알아보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이 스캐너를 잘 알텐데... 간혹가다가 내가 갈 날짜가 정확한게 아니라.. 대략 어느 기간 중, 저렴한 때 갔으면~ 하시는 분들 중... 그걸 검색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 달 전체 검색 방법. 우선은 스카이 스캐너 사이트로 고고 출발지, 도착지를 입력한 후, 가는날을 클릭해 주세요~!!! 그럼 아래 사진과 같이 특정 날짜 | 한 달 전체 검색창이 나타나는데... 거기서 한 달 전체를 클릭 해 주세요~!!! 짜쟌~!!!감이 오시나.. 2018. 5. 19.
튀니지, 비제르트(Bizerte) 구경 2탄 : 빈제르트 = 생선구이 우리들의 여행일정은 너무나도 단순했다.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는 당.일.치.기. 놀이 공원을 향해... 카페를 가려고 했던 것이 목적이었지만.. 어쨌거나 가는 길이 땡볕 아래 말을 끌고 있는 툰씨가 있었다. 이즈미르 아이는 말을 타본 경험이 있었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말을 타고 사진을 찍고 싶어했고... 이 놈의 말이 좀... 보통 아니게 날뛰는 말이었다. (길들여지지 않은....)자칫 하면 뒷발에 턱주가리 날아갈.... 살짝 무섭기도 해서 나는 최대한 멀리 떨어짐.그리고 얘가 말을 타려고 하는데.. 진짜 말이 미쳐서 날 뛰었고, 얘도 겁이 났지만... 벌써 타기로 했기에.. 어째어째 말을 타고는 사진 1컷 성공.한... 20초 탔으려나... 그렇게 2디나르~^^;; (싸니까... 나쁘지 않아.. 2018. 5. 16.
튀니지, KFC 1호점 방문 장소 : 튀니지, KFC 1호점음식 : 더블 징거 버거 세트가격 : 12.9DT 오늘은 부르기바 스쿨을 가지 않는 날인데...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무척 무거운 느낌이었다.뭔가... 몸에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 아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건가...?! 그래서 운동도 안가고, 집에서 요양 중... 그러다가 프랑스 문화원의 수업이 있어 수업을 갔고, 수업 한참 듣고 있는데, 오랜만에 쿠웨이트 도련님이 문자가 왔다. KFC를 가지 않겠냐고................. (마음이 착한 나는;;;;) 거절하지 않고... 라고 했다. 학원이 끝나면 20시 30분이고, 난 22시 30분에 스카이프로 수업이 있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랑 같이 KFC를 가고 싶어하는 이 아이.... '무슨 할 말이 있나... 2018. 5. 9.
La Cuisine Tunisienne à la Medina (튀니지 음식 @메디나) 벌써 5월이니까... 튀니지 생활한지... 7개월이나 되어버린 것 같다.ㅠㅠ 내 시간........ 진짜 시간 미친듯이 빨리 지나갔고, 내 프랑스어는 어디...?! ㅠㅠ 튀니지 생활하면서 그렇게 많이 경험하지 않았던... 튀니지의 음식을 오늘은 작정하고 먹기로 생각을 했다. 튀니지의 음식이라고 하면... 꾸스꾸스 만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알고보면 꾸스꾸스도 100% 튀니지 것만은 아닌것 같다.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등등..) 튀니지 친구 "니달"에게 이야기 했고, 오늘은 그와 함께 같이 가기로 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메디나에는 사람이 참 많았고, 사진 찍는데... 딱 중국인 3명^^;;;니달이 묻더라;;;; 저 사람들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그리고 메디나를 지나는 험난한 과정.... 2018. 5. 6.
튀니지의 한국식당 써니빈스 한국을 떠나온지 어언.... 6개월도 조금 더 넘은 시간.한국에 있을 때, 외국인 최적의 입맛을 자랑하는 나라며... 김치 없어도 살 수 있다고 했는데​... 그래서 아직도 한국 떠나서 김치 안 먹어 아니 못 먹어봤음 오늘은 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는 한국 분들과 한국음식 계(?)를 했다.튀니지에 있는 한국 식당 딱 2곳... 그 중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써니빈스"라는 곳을 지역 장수 거주자의 도움으로 방문하였다...!!!! 정말 오랜만의 한국 식당 방문...!!!!!!!!!! 위치 : 44 Avenue Habib Bourguiba, Ariana, Tunis, Tunisie.전화 : +216 55 872 216 (한국인 사장님&요리사분 전화)사이트 : https://www.facebook.com/TheS.. 2018. 4. 22.
튀니지, 호텔 라파옛 바 출입방법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가는 저녁 8시 쯤... 같이 살고 있는 하메가 문자가 왔다.자기 지금 호텔 라파옛에 있는데, 혹시 같이 맥주를 마시겠냐고... '무슨 일이지.....'​ 속으로 불길한 예감이 조금 들긴 했지만... 궁금함 때문에 일단은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거기서 뭐 하냐고 하니.. 술 마시는데.. 혹시 오고 싶으면 오라고 했고... 누구랑 같이 있냐고 물으니.. 혼자라길래..왠지 꼭 가줘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ㅠㅠ 사실... 우린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고... 항상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는 그렇고 그런 유리 벽이 가려져 있는게 아닌지~.... 어쨌거나... 월요일이 그의 생일인데... 금요일 밤.. 또 처량맞게 혼자라고 하니.. 간다고 했다. 호텔 라파옛이 어떤 .. 2018. 4. 22.
팔레르모 여행 #01. À Palermo (팔레르모 가즈아~!) 예전 터키에 있을 때부터 나와는 인연이 좀처럼 닿지 않았던 이탈리아다. 그리고 그런 이탈리아를 오늘 가게 된다. 이탈리아 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팔레르모” 라고 하는 이탈리아의 최남단 섬을 다녀왔다. 이 섬을 간 이유는 딱 한 가지. 튀니지에 3개월 머물려면 나에게 또 다시 관광 비자가 필요하였고, 가장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여기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한 선택. 그리하여 출발 1주일 전, 급하게 스카이스캐너에서 비행기표를 구매하게 되었다.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1주일 동안 제대로 실감이 나지 않았고, 여행을 워낙 싫어하는 나였기에… 거기다가 이번엔 정말 가기 싫었다. “이탈리아 = 길거리 좀도둑” 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가기 전날 밤 12시였는데… 짐 싸는 것 조차도 정말 싫었다. 그렇게.. 2018. 4. 6.
j’ai visité à la poste (CAQ 서류 보냄) ​길고 긴 주말이 지나갔다.학원을 가지 않는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CAQ 서류 출력을 위해 문구사 잠깐 다녀왔고, 거기서 바로 우체국 가려고 했는데... 증명 사진을 안가져 왔네;;; 그래서 다시 집으로.집에서 증명사진을 챙기고, 큰 봉투에 CAQ 서류를 확인하고 또 확인 한 다음 넣었다.글씨가 너무 악필이어서 주소 마져도 컴퓨터로 뽑아 버렸다. 집에 풀은 있는데... 스카치테이프가 없어;;;;;;;;;;;;;;;;;왠지 한 번만 쓸 것 같으데... 사기는 좀 아깝고... 그렇다고 빌릴 만한 곳도 없고....결국 우체국 가는 길에 자주 가는 Patisserie 에 들러서 아침을 먹는 대신 스카치테이프를 빌렸다. 솔직히 튀니지... 뭐든지 퀄리티를 생각하면... 우체국도 그닥... 이..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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