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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터키생활/③ 여행68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 톱카프 궁전 + 고고학 박물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날씨가 덥고, 할일이 딱히 있는 건 아닌... 백수생활...ㅠㅠ (모발이식 통역 아르바이트는 여름이 비성수기인 관계로 완전히 백수 생활 중...ㅠ)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니까..... 주말 기분을 내 줘야겠죠~?! 아침에 일어나서 생전 하지 않는 청소라는 걸... 한 번 해봄. 근데, 내 방을... 문을 열어놔서 그런가 먼지가 왜 이리도 많이 쌓이는지....ㅠㅠ 큰 쓰레기는 없는데, 진짜 먼지가 너무 수북히 쌓여서.... 컴퓨터도 안하는데, 열어놓으면 자판에 뽀얀 먼지가 하루 이틀만에 수북~~~.... (터키에도 미세먼지는 있음, 한국보다 덜할 뿐.) 그렇게 청소 후 예전에 같이 일하는 사람과 쿵짝이 맞아서 또 다시 간다.... 술탄아.. 2019. 7. 30.
터키, 이스탄불의 Balat (발랏) : 건물, 카페 거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이스탄불 생활이...... 거의 8년차...?! 차가 없어서 뚜벅이로 대중 교통만 이용해서 구경을 다니다보니... 사실 이스탄불에 살면서도 이스탄불을 많이 둘러보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다가 문득....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발랏(Balat)이라는 동네를 알게 되었다. 한국인들에게는 잘 안알려져 있을지 모르겠지만, 중국인들도 요즘은 여기를 많이 찾고, 터키인들 또한 여자들이 소녀소녀하게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인스타에서 Balat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사진들을 미리 볼 수 있음) 집에서 이 곳 가는게... 그리 편한 것만은 아니다. 환승을 해야 해서... 그것도 지하철 탄 다음 버스로 환승이라.... 2019. 7. 17.
파묵칼레, 혼ㅈ• 옵서예~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전에 씐나게 열기구 타고, 사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단, 폰으로 하는 블로그에서는 동영상 올리기가 지원이 안되서 사진만 주구장창...) 회사 생활이 바쁘고, 몸이 고단해서 거의 2주일 째 집에서 컴퓨터를 키지 않고 있다. 일정에 따라, 파묵칼레에서 열기구 후, 그 유명한 파묵칼레 온천수(?)에 발을 담그러.... 그러기 위해선 입장료 구매가 필수다. 이카멧 연장을 신청한 상황이고, 이카멧이 아직 내 손에 전달 되지는 않았지만, 내 상황을 터키어로 쏼랴쏼랴 셀프 설명하고는 70리라 내고, 연간 뮤제카드를 끊었다...!!! 이로써 Volkan 은 터키 전역에 있는 박물관을 1년간 무제한으로 공짜로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얻었다. .. 2019. 4. 5.
파묵 = 열기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전 5시 50분, 조용히 잠을 자고 있던 방에 아주 시끄러운 전화벨이 울렸다.... 이미 예정 된 대로 오늘은 열기구 타러 가는 날. 일찍 도착을 했는데 문제가... 바람이 불어서 열기구가 뜰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상황... 조금 더 기다렸다 바람이 안 불때 열기구를 날려 테스트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오니 다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그래서 우리는 취소 되는 즐로만 생각을 했다. 약 1시간을 기다렸고, 결국 포기하려던 쯤... 하나씩 바람을 넣어 열기구를 띄운다. 생전 처음 타 보는 열기구야...! 그리고 이렇게 가까이서 열기구를 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올라 타는 것도 완전 처음. 그렇게 잠시 기쁜 틈을 타서..... 2019. 4. 3.
파묵칼레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진짜 얼마만의 블로그냔 말이여...ㅠㅠ 슬픔 한가득... 날마다 1일 1 포스팅 하던 그때가 그립네요...ㅠ 저는 아직도 집초같이 회사에 있지만, 조만간 큰 결단을 내리려고 하고 있어요. 어쨌든... 오늘은 파묵칼레를 갔다는..!! 믿겨지니~? 8년을 산 터키에서 아직도 파묵칼레, 카파도키아를 안 갔다는 나... 목적이야 어찌됐든 일단 가보기나 하쟈~ 회사 일 마치고 상큼하게 9시 50분에 비행기 타러 사비하굑첸. 저녁은 버거킹에서 먹어주고... 데니즐리에 내려서 차를 타고 또 달렸다. 호텔에 도착을하니... 시간이 12시.. 그리고 피곤에 쩔어 호텔 방으로 들어감. 음.... 4성급 호텔인데, 침대가 푹신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2019. 4. 2.
부르사 여행 - 먹부림 후 이스탄불로 부르사, 카페에서 휴식#부르사 #점심 #저녁#카페 #레스토랑 #이카멧완료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오늘은 소원성취(?) 한 날입니다. 아주 알차게 보냈으니까... 그리고 목적 달성을 했으니까요~!!!! 오늘의 부르사 방문 목적은 오로지 하나. 일을 시작한 마당에... (=자유 시간도 없는 마당에) 겨우 쉬게 된 휴일.... 그 사이 반드시 필요한 이카멧 신청을 [완료] 해냈기 때문에~!!!!!천운이 도운 것이야........ 스스로에게 하늘에게 그리고 에르딘에게 감사했다.정말 적절한 시기에 보험을 신청해서 딱 들어맞는 시간에 보험증이 배달 되었고, 에르딘이 나를 데리고 이러 저리 자동차 끌고 다녔기에... 하루만에 모든 서류 준비가 완료가 되었고, 결국 우체국.. 2019. 3. 8.
부르사 여행 - 이카멧 연장하기 부르사, 이카멧 연장하기#부르사 #나들이 #Ido #이카멧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세월 참 빠르다 빨러.... 내가 이카멧 받은지가 벌써... 6개월이 넘었단 말인가~?!!!!!! Burasi Turkiye (이곳은 터키야)! 라는 말이 꼭 어울리듯이 처음 거주증을 신청하게 되면 보험 기간을 얼마나 들었든 간에 무조건 랜덤으로 체류 기간이 정해진다. (내가 받을 땐 최장 6개월까지 라고 못 박았었지만, 나 말고 다른 사람은 1년 짜리 받은 사람도 있음;;;) 아무튼 나는 한국도 갔다왔고, 이카멧 연장을 해야 해서... 오늘은 3.1절이라 회사 안가도 되서 (사실 일있어서 가야 했지만...) 새벽 일찍부터 부르사로 향했다. 회사가긴 죽어도 싫지만, 놀러가는 건.. 2019. 3. 7.
부르사, Ağlayan Çınar + 알라차트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오늘은... 몸이 너무 피곤에 쩔어있어요...ㅠㅠ 이란인 하우스 메이트 때문에~!!!!!!!!!안그래도 예민한 성격이라 잠도 잘 못자는데... 얘네들은 도대체 뭔 정신 상태인지 밤 12시만 되면 세탁기를 돌리네요~...ㅠㅠ (아무래 생각해도 제 정신 박힌 애들은 아닌 것 같은............ㅠㅠ 전기세 아낀다고 세탁기를 12시 넘어서 돌리는 거면... 1주일에 한 번씩만 돌릴 것이지, 뭔 생각인지 날마다 세탁기 돌림....)집에 사는 사람은 나 포함 3명인데, 세탁기는 하루도 쉬지않고 날마다 돌아감. (참고로 나는 1주일에 딱 1번만 세탁기 돌리는 중...) 결국 새벽 2시에 잠들었는데, 아침 6시 40분 기상... (진짜 피곤해.. 2019. 1. 25.
Ortaköy, 꼭 가 볼만 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 전 오랜만에 [센트리움] 관련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올타쿄이를 다녀왔어요! 탁심만큼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경치도 좋고 또 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다녀가기 좋을 것 같아서요. 병원에서 올타쿄이를 가는 방법은 간단히 2 가지. 1. 버스 2. 택시 택시를 타면 약 25리라 정도에 갈 수 있고, 버스를 타면 2.60리라에 갈 수 있다. 가는데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가기 딱 좋을 정도이다. 올타쿄이에 도착을 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바로... 쿰피르 가게들. 이 날은 쿰피르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에르딘이 이스탄불을 와서 다른 곳으로 가.. 2019. 1. 21.
[1타2피] 부르사 어택 - 올리브 비누 미팅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 번 다른 길로 빠졌더니... 올려야 될 포스팅을 까먹고 안 올리고 있었네요...ㅎㅎ 오늘 전화 통화로 이야기 하면서 블로그를 살펴봤는데, 뜬금없이 글이 없어서 저도 놀랬지 뭐예요..ㅎㅎ그래서 순서 뒤죽박죽 됐지만, 그래도 올릴 건 올려야 하기에~... 오늘은 지난 번 부르사 기행에서 마지막 이야기... 올리브 비누를 위한 미팅을 가지게 된 썰~...아침에 벌써... 올리브 오일 판매를 위해 미팅을 다른 가게와 했었는데, 이곳은 또 약간 다른 느낌의 매장(?) 이었다.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 에르딘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올 수 있는 곳으로... 내부를 들어가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Federasyon[페데라시온](페더레이션) 이라고 쉽게 말하면 터키의 주부들이 만들게.. 2018. 11. 30.
[1타2피] 파노라마 1326 부르사 방문. (사진 대방출) (시작전... 내용보다는 사진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내가 부르사를 찾아간 건... 마침 수요일 이었다. (한국이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인가...?? 있듯이 여기도 그런 시스템인가 보다.) 부르사 가기 전날부터 에르딘이 이런게 있으니까.. 시간되면 가자고 했고, "시간이 된다면" 간다고 했다.아침부터 어찌나 많은 일을 했던가.... - 올리브 가게 가서 이야기 듣고, 가격조사 하고- 이카멧 때문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엄청난 세금에 멘탈 붕괴. 그 뒤... 사실 내 몸이 늙어서 인지... 몸이 좀 지쳤고, 전날 잠을 잘 못자서 많이 피곤했다. 그래도 지하철타고 도착한 이곳은...... 부르사에 새로 지어진, 파노라마 라고 하는 곳이란다.(이스탄불에도 파노라마가 있다고 하는데... 안가봐서 모르.. 2018. 11. 25.
[1타2피] 부르사 어택 - 터키 거주증 신청 완료 오늘은 별표 땡땡땡...!!!! 터키의 거주증(이카멧) 랑데부(rendez-vous ) 잡은 날입니다. 내가 아이템 미팅은 못 갈 지언정, 여긴 반드시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 철컹철컹~.... ㅎㅎㅎ 어느덧 터키 체류 76일째... 아침엔 올리브 공장 방문. 점심은 부르사의 피델리 쿄프테 ↓↓↓↓↓↓ 그리고 랑데뷰가 14시 였지만, 일단 좀 빨리 가자고 에르딘에게 말했고.... 도착을 일찍 했다. 진짜 일찍오길 잘했다는.... 이 놈의 터키... 랑데부가 있으면 뭐하냐... 막상 가보면 시간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가서 다시 줄 서야 되는 판인데.... 내가 있는 이곳은 98%가 외국인 천국... 어휴... 여기서도 이렇게 기다려야 되는 판국인데, 이스탄불이었다면...??? 헬~게이트야~~..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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