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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스토리 ; Reboot677

[터키동부] 안타키아(하타이) 찍고, 이스켄데룬 1박 2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오늘은 터키 생활 처음으로 터키의 남동부로 가는 일정... 무려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글쎄... 돌아오는 비행기표는 끊지 않았다는~.왜왜왜오애ㅗ애ㅗ애ㅗ애ㅗ애ㅗ애왜오????나의 원래 목적은 "가지안텝"으로 가는 것이었오... 하지만 이 놈의 항공사들의 농락(?)으로 내가 결정한 곳은 하타이라오. 항공사들의 농락이라 함은.... 이스탄불에서 가지안텝 가는 여정이 1분이라도 더 짧을텐데.... 비행기값이 최소 60리라가 비싼 이유~?!거기다가... 하타이로 가는 비행기들은 대부분 이동이 편한 오전8시~12시 사이에 있고, 가지안텝으로 가는 비행기는 사비하굑첸에서 밤 11시 50분에 이륙한다;;;;;;;;;;;;;;;; 그럼... 가지안텝.. 2018. 11. 5.
손님이 왔다 간 후... 거의 1~2주일에 한 번씩 보던 에르딘이 부르사에서 왔다가 오늘 돌아가는 날... 배를 오후 늦게 예매해놔서 그 전까지 어딘가를 가야하는데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어제 또 마침 미니아튜르크에서 봤던 돌마바흐체가 생각이 났다.베식타쉬에서 걸어가면서 많이 봤던 곳이긴 하지만, 실제로 가 본적이 없었기에... 에르딘이랑 또 같이 가게 되었다.보통 여기서는 사진을 많이 찍는다... (공짜니까;;;;;)그리고 걷고 걸어서 저 멀리로 보이는 시계탑과.... 그 아래에 엄청나게 긴~ 줄....사람이 뭐 저렇게 많디야~?! 라며... 우리는 돌마바흐체에 다가갔다.아이고~... 입장료 해봤자 얼마하겠어~?! 라면서... 입장료 물었는데... 가격이 90리라란다;;;;;;;;;;;;;;;;;돌마바흐체 주소 : Viş.. 2018. 11. 4.
걸리버 체험기, 미니아튜르크(Miniatürk) in 이스탄불 에르딘이 이스탄불에 놀러왔고, 전날 씐나게 놀았기에.... 아침부터 우리 둘은 그닥 멀쩡한 정신은 아니었던 듯 하다...그래도 어딘가를 가서 놀러 온 티는 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터키 생활 처음으로 미니아튜르크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우선은 느즈막히 아침에 아점을 백화점에서 먹고, 머리가 띵~하다고 하길래... 커피를 마셨다. (터키에선 숙취에 커피를 마신다.)(카페 네로는 왠지 이탈리아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본사가 런던에 있는 영국 브랜드란다...)어쨌든... 스타벅스 보다 가격이 아주 조금 저렴하고, 커피 맛도 괜찮아서 카페 네로 좋음. 미니아튜르크는 버스를 이용해서 방문이 가능하다.İETT Hatları (버스 노선)Eminönü: 47, 47Ç, 47E, 47N Beledi.. 2018. 11. 3.
터키 이스탄불 공항 위치 & 가는 방법 (+ 가격 정리) 2018년 10월 29일, 터키의 95해 건국 기념일임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항이 오픈식을 가졌다.새로 오픈한 공항의 이름은 "이스탄불 공항"이 되었고, 이로써 터키에는 2018년 현재 3개의 공항이(Ataturk, Sabihagokcen, Istanbul) 생기게 되었으나, 2019년엔 아타튜르크 공항이 폐쇄가 되고, 모든 항공편들이 "이스탄불 공항"으로 옮겨지게 될 예정이다.☞우리가 궁금한 건... 이런 쓰잘떼기 없는 내용들은 아니다. 관광객으로 알아야 할 이스탄불 공항의 이모저모...1. 공항의 위치공항의 주소 : Yeşilköy Mahallesi, Atatürk Havaalanı Yolcu Girişi, 34149 Bakırköy/İstanbul공항은 이스탄불의 신시가지인 탁심에서 .. 2018. 11. 2.
터키에서 먹을 만한 것들 체험(스벅, 카발트, 발칸 로칸타, 알콜, 으슬락 함불겔) 아... 이놈의 터키 환율~!!!!!!터키 왔을 때, 130원 대라서 되게 싫으면서도 좋아했었는데... 막상 한국에서 돈 끌어서 쓰려고 하니... 다시 오르는 시츄에이숑은 어째야 하는것이냐~?!!! 경제 성장을 한다며.. 뉴스에서도 대서특필이더라...ㅠㅠ 1달 만에 14% 환율 올랐다면서... 참참참..!!! 10월 29일, 터키의 신공항 오픈했고, 이름은 "이스탄불 공항" (되게 뜬금 없음;;; 사람들이 아타튜르크를 원했음에도..) 아직까지는 이스탄불에 1. 아타튜르크 공항 2. 사비하굑첸 3. 이스탄불 공항 이렇게 3개가 있고,이스탄불 공항이 제대로 오픈한 것은 아니지만, 12월 말까지 서서히 아타튜르크에서 이스탄불로 모든 항공편 이동되고,아타튜르크 공항은..... 이제 공원 + 모스크가 서게 된다나.. 2018. 11. 1.
Urfa kebap & 트릴레체 + 튀니지 폭탄 테러!!! 오늘은 부르사에서 맛보는 울파 케밥이다.터키 사람들이 한국 사람이랑 비슷한 점이 있다면.... 바로 많은 사람들이 나름의 매운맛을 좋아한다는 것...(물론 한국 고추장의 매운 맛과 터키에서의 매운 맛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아무튼, 5분 만에 받은 세금 번호.... 그리고 이제 할 일은 저녁 먹기. 에르딘은 상태가 좋지 않아서 둘이 가서 나 혼자만 저녁을 먹었다.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 마음에 딱 드는 인테리어...!!! (내가 한국에서 터키 레스토랑을 연다면... 컨셉은 딱 요렇게 될 것이다.) 참고로...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테이블, 의자 저렇게 해서 가격이 60만원;;;;첫번째로는 Otantik한 느낌이 왠지 되게 터키 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눈 앞에서 화덕이랑 숯으로.. 2018. 10. 31.
Vergi numarası(세금 번호) 신청하기 in Bursa(부르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어제의 면접은 안녕~. 오늘은 깔끔하게 잊고, 아침부터 ☆부르사☆ 가는 날~. 갤럭시 S7, 용량이 빵빵해서 MP3 노래 들을 수 있다 ♡ 근데, 삼성폰 셀카하면 자동 뽀샵처리 된다는데... 화질 심각하게 구림...ㅠㅠ 자꾸만 삼성폰 산거 후회하는 중... 배타고, 무다니아 도착. 나를 마중나온 에르딘은 전날 뭘 먹었는지 밤에 2번이나 토하고 상태가 골골 하는 가운데도 나를 마중나왔다. 그래서 아침부터 Mercimek çorbası 한 사발하고 시작... 나도 이제 터키 온지 50일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 법적으로 40일 더 거주할 수 있다. 터키에서 합법적으로 거주를 하기 위해서는 거주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데... 이스탄불엔 난.. 2018. 10. 30.
터키 현채 월급쟁이가 될 수 있을까? (터키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결전의 그날...!!! 전쟁에 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전쟁은 14시에 치뤄질 예정. 가기 전 어제 쇼핑에서 산 옷을 골라 입고, 넥타이도 새로 산 붉은 계열을 맸다. (원래 파란 계열을 더 선호하지만, 왠지 붉은색을 매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얼굴에 여전히 떡 칠 된 재생 테이프...ㅠㅠ (면접 잡히면 점 빼지 마세요~...ㅠㅠ) 테이프가 얼굴에 한 17개는 붙어져 있는 상황이라, 이건 썬크림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오히려 내 피부톤에서 존대감이 더 폭발한 상태... 거기다가 머리가 바람 맞아 산발... -> 대략 난감하다 진짜... 집에서 지하철 4 정거장 떨어져 있어서 1시간 일찍인 13시 집을 나섰다. 분명 30분이면 도착 하.. 2018. 10. 29.
이스탄불 입성 = 후회의 연속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내가 이스탄불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순전히 내일 있을 한국 대기업 터키 법인과의 "면접" 때문이다. (이것만 아니었어도 여전히 한국에 있었을 수 있음.) 내일 면접 때문에 당장 쇼핑을 해야 할 판...! (터키에 면접 볼 정장이 없으니깐요...!!) 한국에도 예전 캐나다를 생각하며 다시 입지 않을 정장이라며, 집에 있는거 다 정리한 상태... 흠... 난 34시간 잠을 못자 심신이 몹시도 피곤한 상태... ㅠㅠ 집에 짐 놓고, 다시 쇼핑하러 나가는 건, 너무나도 큰 일.. 이라는 생각으로 짐 끄실고 쇼핑을 강행했다. 21.9 킬로 캐리어 + 빽팩...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난 몹시 힘든데... 이스탄불의 돌밭 인도는 나를 더 힘들게 한다.. 2018. 10. 28.
[대한민국] 로마에서 17시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어제 내용에 이어.. 오늘은 로마에서의 미칀 17시간 노숙기...!!! 이탈리아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를 나름 실감할 수 있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대한민국, 일본 국적은 전자 여권으로 인하여 여권 검사를 기계가 자동으로 하는 것...!!! 그래서 이탈리아 공항 직원들이 Korean?! 할 때, 웃으며 Sure~! 이라고... 왠지 모를 자신감과 국격에 으쓱~. (그래도 기계가 여권 읽는 것도 은근 줄이 길어서....) 기계가 여권을 읽고나면, 이탈리아 입국 도장을 받는데, 경찰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권 여백을 펼치면 찍어줌. 터키에서 내 짐 분실 않기 위해서 로마에서 내 캐리어를 찾큰 미친 짓을 저질러 버렸다..... 2018. 10. 27.
[대한민국] Güle güle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한국을 떠나 로마를 경유하여 터키로 돌아가는 날...!!! 로마 공항에서의 에피소드는 꼭 공유를 해야겠기에... 오늘은 영양가 없는 내용이예요. 어휴...!!!! 이 놈의 캐리어!!! 이것만 생각하면.. 홧병 날 듯.. (자세한 얘긴 다음편에...) 공항에 도착했긔, 내 짐은 큰 캐리어와 백팩 하나. 알이탈리아 항공에 줄을 섰고, 내 짐을 올렸다. 23킬로를 초과하지 않는 적정 무게.. (한국음식 하나도 안가져간다...) 처음에 짐을 이스탄불로 바로 보내려고 했고, 직원에게 지난 번 올 때 짐이 분실되서 하루 기다려야 했으니, 이번엔 제발 걱정없이 한 큐에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직원이... "그럼 아무런 문제 없게 로마에서.. 2018. 10. 26.
[대한민국] 천안아산행, 비지니스 미팅 + 애드센스 입금 완료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아악~~~~~~~!!! 미쳤어 미쳤어...!!!!!!!!!!! 오늘... 벌써 집을 떠나는 날......ㅠㅠ사실은 이 다음날 한국을 떠나게 되지만.. 오늘은 어쩔수 없이 집을 떠나야 함...ㅠ어제 저녁부터 짐을 차곡 차곡... 챙기렸다.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걸 한 것 같지는 않은데... 되게 아쉽기만 해... 그래도 조만간 다시 올 것 같은 기분도 조금 드는건... 왜 일까~?터키에서 면접보고, 합격하면, 돈이 얼마 들든지간에... 1주일이라도 한국에 있다가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일단, 오늘 갈 곳은...... 천안아산이다...!!!한 번도 가지 않았던 도시인데.... 어쩌다가 거기까지 가게 되셨세여....?!!! 흠....... 201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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