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튀니지34

이스탄불,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즈아~!!! 여러분 안녕~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튀니지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음이 참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좋은 것은.... 공기가 너무 깨끗하다는 것..!!!집에 있어도 튀니지 만큼의 먼지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네요. 거기다가 전혀 시끄럽지 않아서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런 튀니지의 기억과 함께 이어진 튀니지의 인연이 있답니다.바로.... 튀니지에서 프랑스어 공부하던 조카뻘 터키아이들... 그 아이들이 지금 대학교 입학 하기 전, 터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저는 터키로 와버렸네요.오늘은 튀니지의 인연 1탄 입니다.터키... 워낙 큰 땅덩어리 만큼이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나의 아이들(?)이즈미르, 시바스, 콘야, 앙카라... 이 곳들은 .. 2018. 9. 4.
멜하바, 터키...!!! 여러분, 안녕~!!!!!!!!!!쏠스토리 ; Reboot...!!!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Volkan 입니다~!!!! 내가 다시 돌아왔다요~~~~!!!!ㅎㅎㅎㅎ그것도... 네이버 아이디 다 맨들고, 블로그 개설 다 해놓고, 폴더 다 만들고 글 작성 하고 지우고 하고 지우길 3일;;;;;;그리고 내가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왔다는 거~~!!!!!!! (혹시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 계신가요??ㅎㅎ) 전 똥손에 컴맹 수준의 C언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블로그 스킨 이런거 못 바꿔요..ㅠㅠ 그래서 항상 남이 맨들어 놓은거... 공짜로 쓸 수 있는 기본 스킨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시작하고자... 블로그 폴더의 변동이 있는 것이.. 눈에 띄지요~?! 컴퓨터로 보시는 분들 창 보.. 2018. 8. 31.
튀니지, Dar alouche 여정 & 저녁 식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생각이 많은 하루 입니다. 오늘은 Dar alouche로 떠나는 여정과 저녁 식사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오후 3시에 떠나기로 했고, S는 금요일이고 일을 일찍 마치기에 2시에 집에 온다고 하였다. 그가 왔고, 우리의 일정은 O의 짐을 싣고, 그와 그의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 내려 준 후 Y를 만나 떠나는 것. 예정대로 S가 왔고, O 커플을 내려 준 후, 까먹은게 있어 다시 집에 가야한다는 S. 집 아래 길에 대놓은 차, 내가 앉아있어야 견인해 가지 읺는다기에... 땀 뻘뻘 흘리며 10분 기다린 나... ​ Y를 만났고, 그녀의 차를 누가 뺑소니로 박고 도망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지만 약속대로 길을 떠나는데... 차에 여행가는 짐은 한가득... 거기.. 2018. 8. 12.
튀니지, Dar Alouche로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여행과 관련된 것. 난 어떻게 된지 모르겠지만, 여행을 너무 싫어하는 타입이다. 탁 트인 바다, 으리으리한 유적, 입이 떡 벌어질 들한 절경... 이런건 그냥 처음 봤을 때, “아~, 좋네!” (1초) 그리곤 끝! 감정이 메말라서 그럴수도 있겠고, 아무튼 나는 흥미가 그닥 없다. 그런걸 보러 가는데 드는 시간, 돈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거 먹고 앉아있겠다’는 생각... 그런데...... 방 값 받는 애가 이틀 전, 페북으로 보낸 문자... ​ 주말에 놀러를 같이 가자고 하는데, 속으로 되게 가기 싫었다.. 근데, 프랑스애는 왜 이렇게도 적극적인 .. 2018. 8. 11.
튀니지에 비가 내리면...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요 며칠 전부터 자꾸 비소식을 핸드폰을 통해서 확인 했었어요. 날이 너무 뜨거우니... 차라리 비라도 왕창 내리면 조금은 시원해 지겠지 싶었는데... 이건 뭐... 습하기만 습하고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땀만 더 났네요... 그러다가... 와우~ “붐바야~!!!” 기우제 노래(????)를 몇 번 들었더니... ​ 하늘이 감동 하나봐요..!!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 아니 근데... 비, 바람이 불어 기온이 떨어지는 건 참 좋은데, 잘 되던 인터넷 속도가 뚝 떨어지는 건 도대체 무슨 시츄아씨옹..?!! 인터넷이 안되니... ‘흐미...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 인가봐~’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ㅋㅋㅋ (이건 창살없는 감옥에 갇힌 고문이여..... 2018. 8. 7.
스페인어 문화원 & 튀니지 수박 ​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튀니지 여름 날씨 진짜 이상한 거 같아요... 낮엔 햇빛이 그렇게 쨍쨍 비쳐서 타 죽을 것 같은데, 밤엔... 선선하다가 급작스러운 습도 폭탄..!!! ​ 끈적 거려서 선풍기로만은 도저히 못 잘 것 같아 또 에어컨... (하메는 에어컨 없이 어찌 살지;;;)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날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의 이탈리아 문화원에 이어, 인스티튜또 쎄르반떼쓰..!! (스페인 문화원 방문..!!) 전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에 후다닥 갔다 올 수 있었다. ​ 스페인어 하면...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에서 모국어로 사용이 되는 언어이기에... 그 잠재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카드라~” 사실 예전에 조금 관심 있어서 혼자 책 사서.. 2018. 8. 6.
이탈리아 문화원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그토리, Volkan 입니다. 어제 방 값 받으로 같이 살았던 아이가 왔고, 오랜만에 조금 오래 이야기 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 달 ​​​튀니지를 떠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프랑스어 말 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니... 그건 다 제가 소셔러블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기에...... (나도 나름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뭐 어쨌거나, 그 아이가 제 24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니까 하는 소리지... 아무튼 그런 생각으로 오늘은 이탈리아 문화원 방문..!!! ​ 아무래도 튀니지는 이탈리아와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보니... (비행기로 50분만에 이탈리아 도착) 이탈리아 문화도 나름 많이 들어온 것 같아요 (이탈리아 음식 - 피자, 스파게티 등등 대부분이 음식) 가기 .. 2018. 8. 5.
선풍기 온도 10도 낮추기 도전~!!! 안녕하세요, 70여명의 정기 방문자 여러분...!! 쏠스토리의 Volkan입니다. 날마다 덥다는 소리만 해서... 이제 지겨워요... 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데서;;;;;;;;;;; ㅠㅠ 밤에 잠 못자고 뒤척여서 넘넘 피곤한 하루를 어제 보내고, 오늘은 일찍 자겠다는 마음으로... ​ 오늘은 선풍기 온도 10도 낮추기 한 번 해볼게요. 저도 모르다가... 인스타그램에 이런 관련 포스팅이 있길래 따라한 거에요. ​ 준비물이 간단해서....^^ 알루미늄 캔.... 날마다 거의 사이다 한 캔 정도 마시는데... 이것만 잘 챙겼더라도... 다시 깡통 살 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마침 장보러 간 김에 스윕스 2캔 사서... 야밤에 호로록~.. ​ 스윕스에는 쎈스있게 레몬 조금 썰고, 얼음 왕창...!!!.. 2018. 8. 4.
한국인 가정, 저녁식사 초대 받다...!!!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한식 먹은지 정말 오래 된 것 같아요~!!! 사실 혼자 산 기간이 좀 길긴 하지만, 한국 음식을 챙겨 먹고, 요리하고 그럴 재주가 많지 않아서... 그냥 생명 연명(?)을 위해 겨우 끼니를 떼우는... 그런 생활이 길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그렇게 적응이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에서 한식은 많이 비싸니까.... ㅠㅠ ​ 아무튼, 오늘은 한국인 가정에 초대를 받았답니다~. 바로 예전에 프랑스어 수업을 같이 들었던 분인데, 아주 오랫동안 튀니지 거주하고 계셔서.... 예전 프랑스어 들을 땐, 한국인이 저 포함 4명이었는데, 2분은 각자의 갈 길로 가고, 지금은 저와 그 가족들이 아직도 튀니지에 남아있네요. 저는 아는 한국사람이 전혀 없어서... 한국인과의 교류도.. 2018. 8. 3.
멜랑콜리(mélancolie) -> 당 충전, 뿜뿜~!! 오늘부터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그냥 뭔 바람이 불어서 블로그 이름을 바꿔봤어요.블로그 이름이 간결하고 있어야 그냥 와 본 사람들이 기억을 좀 잘 할까 싶어서...그리고 자주 오다보면서... 실수로 광고 클릭하면....ㅎㅎㅎ 좋으니까~.. 이제부터 글 쓰는 분위기도 조금 더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마음의 걱정을 조금은 내려놓는게 좋을 것 같고... 밝은 글을 많이 써서 내 스스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날씨는 참으로 덥고... 집에 있기 너무 심심한데.... 갈만한 곳도 없다...ㅠㅠ 참으로 심심해. 한국이었다면 어땠을까..?? 한국에서도 친구가 별로 없어서 어딜 가든 대부분 혼자서 지냈겠지만, 지금보.. 2018. 7. 30.
튀니지 환전, 주의...!!!! (Feat. 한국인의 산수 실력) 대부분의 튀니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한국 카드를 사용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나 또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해외 카드를 사용 중이긴 하지만.... 가끔 유럽 갔다오면서 남은 유로를 환전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리고 내가 당한(?) 사건이 있기에 은행 환전 후기 공유 합니다~~~. 내 상황이 지금 뭘 해도 애매한... up in the air 상태이기에.. 맴이 찢어지는 가운데, 어제는 돈을 다 썼다. 돈을 다시 뽑아야 하나..? ㅠㅠ 아님.. 버티고 버텨야 하나... 하는 가운데... 몰타 갔다 오면서 남은 35유로를 환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5유로 들고 룰루랄라~ BIAT 은행으로 가는 길.... ​​ ​​튀니지 은행들 중 ATM에서 최대한의 돈을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은행.. 2018. 7. 27.
[퀘벡 준비 일지] 19. 밤편지 이제 7 주차에 접어들었다..!! 비자 신청 후 7 주. 7 월부터 옥죄었던 스트레스가 절정에 다다른 시기... 이렇게 2주를 버텼더니 사람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된 듯 하다. 이제 나도 뭔가 결정을하고, 추진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민성에 문의 메일을 쓰기로 결심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카페에 글을 썼는데, 댓글들이 전부 부정적인 댓글 밖에 없었다. 그리고 문의 남겼다가 거절된 경우를 지인 중에 당했다고.... 그리고 그 사유는 “독촉해서 짜증나니까 거절”이 아니라... 이민관의 주관에 따라 거절이 됐기에 사유는 다른 꼬투리로 잡혔다고... ​ 이 세상엔 “카드라” 가 너무 많이... 답답한 마음에 튀니지에서 비자 소요기간이 얼마 되는지 체크했고 다른 프랑코폰 국가들의.. 2018. 7.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