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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Tekne tur 가즈아~!!! (폰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내가 안탈리아를 온 이유는 휴양을 위한 것이었고, 휴양의 8할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지중해를 오롯이 느껴보는 것이다...!!!!그래서 내가 한 방법은 바로, 보트를 타고 지중해로 떠나는 것~!!! 미니밴 안에는 각국의 사람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보트 투어를 즐기러 온 듯 했다.대부분이 가족이거나 연인이었고... 나 혼자만 진짜로 혼자였다.......ㅠㅠ 보트는 투어 에이전씨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 나 같은 경우는 예전에 이용했었던 에이전씨를 이용했고, 선택 사항이 2가지가 있었다.큰 보트 또는 작은 보트.큰 보트는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곳에 오르는 것 + 거품 파티작은 보트는 70명 정도 수용.. 2018. 10. 4.
[안탈리아] 격세지감, 촉 규젤 안탈리아...!!!!!!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약 3년 전.... 전 안탈리아를 방문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https://blog.naver.com/dongs4698/220382336323이번 안탈리아를 다녀오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터키는 점점 발전을 하고 있는게 맞구나~?! 하는 것... 공항 도착하면서부터 그렇게 느꼈는데요.... 오늘의 안탈리아, 함께 살펴보러 가실게요~!!! 안탈리아의 9월은 정말이지 초여름이었다. 난 정말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뛰어나서 였을까(;;;;;;;;)이스탄불에서 얼어죽을 것 같으면서도 반바지에 반팔, 어제 구매한 쪼리를 신고 안탈리아에 도착을 했다. ("참 잘했어요~!!!")공항을 빠져나오는 길.... 3년 전.. 2018. 10. 3.
[안탈리아] 안탈리아로 떠나볼까요~?!!! 마음의 평정, 마음의 평정~!!!!!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 (요 며칠간... 조금은 재미 없었던 숨차기만 한 글쓰기는 안녕~....)다시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휴양의 도시, 안탈리아 놀러가는 썰을 한 번... 풀어보실게요~~~~~~ 러시아인들의 천국(?)...!!! 휴양의 도시...!!! 안탈리아~!!!! 간다 간다 내가 간다~~~!!!먼저, 안탈리아를 9월 중순 (한국은 쌀쌀한 이 시점~!!!!)에 가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면...... 단연.... 수영복~!!!!! (이건 튀니지에서 80디나르 주고 Zara에서 구매했었음)그리고 필요한 슬리퍼...!!!지난번, 아이발륵 놀러갔다가 낡아 다 떨어진 슬리퍼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기에... 안탈.. 2018. 10. 2.
에르딘, 이스탄불 방문 초간단 요약본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베스트 프렌드, 에르딘이 부르사에서 이스탄불로 놀러를 왔어요...!!! 이유는.... 한국 가기 전에 마지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왔는데.... 얘가 잘 온 건지.... 안 온건지...... 좀 애매했던 그런 2박 3일을 보내고 애를 돌려 보내게 됐네요..ㅠㅠ에르딘이 2박 3일 이스탄불로 놀러를 왔다. 보통 당일치기는 하는데, 2박 3일 장기 체류를 선택할 줄이야...!!!!!!(원래는 안탈리아 같이 놀러 가자고... 내가 비행기 값 내주겠다고 했는데... 백수는 걔는 극구 사양... 그 대비책으로 이스탄불행) 에르딘은 어스름 낮에 놀러를 왔고, 탁심에서 만났다.그래도 이스탄불 짬밥이 에르딘보다 많으니.... 탁심 맛집은 쫙 꽤뚫고.. 2018. 10. 1.
[흑해여행] 삼순 순례 완료 (Feat. 앞으로 내용 살짝 스포) & 이스탄불 행 벌써 이스탄불로 돌아가야 하는 날...!!! 여행은 역시 2박 3일의 짧디 짧은 여행이 최고지... 어디든 아무리 편해도 내 집만큼 편할까~?!하지만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도 조금은 있었다. 어쨌거나... 점심을 가게에서 먹고, 나의 비행기가 저녁 시간대였기 때문에, 그 아저씨와 함께 삼순으로 향했다.(가게에 손님들은 엄청 많았지만,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가게에 있고, 아저씨는 나를 위해 삼순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또한 이동 시간은 무려 2시간이 넘는 긴 운전이었다.) 삼순에 처음 갔을 땐, 백화점도 살펴볼까 생각을 했지만, 어차피 백화점은 이스탄불에 더 많으니까... 그렇게 시간을 버리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우리가 간 곳은... 인터네셔널 외국인 마켓 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스.. 2018. 9. 30.
[흑해여행] 쿰루 순례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이 머나먼 산골짜기에 들어온 한국 사람이 있을까...?! 정답은 Yes...!!! 나 말고도 이곳에 온 한국 사람은 바로, 터키인과 결혼한 한국인 아줌마가 한 명 있다고 한다. 그 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스탄불의 여행사에서 사장으로 있으며, 한국에서도 요식업계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이라고 하는데.... 여기 아저씨와 먼 친척 뻘이 된다고 하고, 1년에 1달 정도는 이 시골... 쿰루에 와서 지낸다고 들었다. 대단한 한국인... 그런 곳을 나는 뭘하고 다녔느냐.... 하니... ​ 야밤에 애들 둘이랑 놀이공원 가서는 바이킹 탔다;;;; 바이킹 이까짓꺼... 싶었는데, 나 바이킹 타고, 이렇게 세상 무서웠던 적은 처음.... 날씨.. 2018. 9. 29.
복장터짐, 안티 카카오 뱅크 (Feat. 해외 송금은 알고 하자)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 의 Volkan입니다.혹시 인터넷 전문은행 많이 이용하시나요? 제일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카카오 뱅크 이겠지요~?!!!처음 나왔을 때, 신기하다 싶은 마음에 가입을 했었는데요.... 그리고 마침 또 캐나다를 가게 된다 싶은 마음에 잘 됐다 싶었지요~!!!아뿔싸.......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던 카카오 뱅크... 그 덕분에 지금 난리가 났네요. 역시나... 이놈의 아이폰은 쓰레기였다.......... 16기가 밖에 안되는 용량... 나름 블로그질 한답시고 쓸때 없는 사진만 왕창 찍어놓고는지나친 A형이라 무소유의 미학을 가지지 못하고, 뭐든지 항상 쌓아두기만 하는 나....... 그래서 카메라에 사진도 쉽게 지우지 못했다.이 놈의 사진 용량이 커져갈 .. 2018. 9. 28.
[흑해여행] 오르두의 비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오늘은 내 생일...아침부터 한국에 전화도 했고, 아주 친한 몇명은 생일 축하 문자도 남겨줬고......쓸쓸하다기 보다는 바쁘면서 화딱지 잠깐 나는 그리고 우울하면서도 조용한 하루였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이 추웠고, 집을 나서는데 비가 쏟아져 흠뻑... 돈 때문에 화딱지 나는 오늘은 내 생일.) 어쩌면 블로그를 쓰는 지금이 가장 마음의 평온을 느끼고 있는 순간일 것 같애.오르두 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요상하게도 흑해 사람들은 바다가 바로 앞인데, 미디예를 싫어한다. (이건 아마도...................... 종교적인 것과 관계가 있는 듯 하다)무슬림들은 코란의 율법에 따라(?) (맞는지 모름) .. 2018. 9. 27.
[흑해여행] 오르두 정찰 완료 [수정본] 티스토리 앱, 진심 문제 많다...!!! 앱 문제 때문에 글 쓰기가 싫어질 정도... 글 다 썼는데, 서버 문제라며 글 업데이트 안된게 벌써 몇 번째....날이 밝았고, 나의 목은 쌔~~~~~했다. 어젯밤 날이 춥고,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잤다가 감기가 바로 들어버렸다.그래서 아침부터 겔겔겔.... 하고 있는 내 신세...그리고 너무 민감해서 어떤 소리에 잠이 깼고, 새벽 5시에 눈이 떠졌는데... 잠을 다시 못 자고.. 아침에 몽롱함 그 자체. 그런 상태에서 오늘은 아저씨의 첫째 아들이랑 같이 오르두 여행을 가게 되었다. 워낙 촌동네에 있다보니... 이것도 진짜 여행 수준이 됨. ​촌동네에서 돌무쉬 타고 30분 간 다음... 읍내에서 다시 돌무쉬를 타고 40분 쯤을 더 달리면, 바로...오르두 시내 중심.. 2018. 9. 26.
[흑해여행] 삼순, 간보러 간 그곳..!!! 으악...!!! 짜증 폭발~!!! 개인적인 사정으로 컴을 못하는 가운데, 포스팅 안 미루고 매일 올리려고 폰으로 내용을 작성하는데, 인터넷 문제로 인해 3번 째 내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매번 글의 흐름은 같지만, 의식의 flow가 다르다는 점..!!!) 창작의 고통도 같이 느껴주시면서~ 구글 애드센스..!! 지발 광고도 좀....ㅠㅠ 암튼 intro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부르사를 너무 뻔질나게 다녀서, 이제 사비하굑첸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다. 다만, 이스탄불의 교통체증은 나도 통제 불가능한 천재지변 수준이라는 것...!!! 공항 국내선에서 준비물은 여권만 있는게 아니고, 장시간 나의 배를 채워줄 음식도 필수...!!! ​ 그러기에 메트로버스 소굴(?)에서 빵을 2개, 음료 한개 구입 후 사비.. 2018. 9. 25.
갑툭사 (갑자기 툭 튀어나온 사기꾼...?!!!) & 어떤 인연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인생이란 참...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것... 미리 운세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왠지 운세를 봤다면, 분명 동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앞날을 밝힐 것이다(?) 이런 말이 있었지 않았을까....몇 주가 지나서 돌아보는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아이발륵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고, 부르사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여객선 안.(혹시 기억 못하시는 분들은, 다시보기 [클릭]) 배 안에 사람들은 넘쳐났고, 마침 맨 앞자리에 앉았던 터라... 몹시도 배가 출렁임을 느꼈다. 내가 돌아가는 날은 부르사에 천둥, 비, 바람, 번개가 몰아친 날이니... 그래서 배를 타고 가다가 도저히 힘들다 싶은 마음으로 화장실을 찾아갔는데,.. 2018. 9. 24.
[부르사] Cumalikizlik(주마르크즐륵) 방문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봐도 봐도 끝이 없는 터키~?! 진짜인 것 같네요. 이렇게나 뻔질나게 온 부르사인데.... 아직도 끝나긴 일러.....!!!오늘의 주 목적이었던, 부르사 과학관에서 통역이 어이없이 빵꾸(?)가 난 가운데, 모든 계획 철수. 그리고 시작되는 "당신이 부르사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 시작합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거기다가 여름에 잘 입지 않는 긴 남방.... (6천원에 샀다.) 일단 물 마시고, 정신 가다듬고, 시내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기.부르사는 예전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고, 그래서 길거리도 이스탄불의 현대화 보다는 아직도 예전의 향기가 있다.또한 좀 많은 비율의 무슬림 아줌마들이 많이 있는 곳.대구처럼 날이 덥다보니... 중간 중간.. 2018. 9. 23.
씬스틸러가 될 수 있으려나...?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한국에 계신 블로그 구독자 분들은 일요일 오전에 써프라이즈 보시나요?전 가끔 보면서 느꼈던 것이... 외국인들 참 많네..?!! 싶었는데요.그와 비슷한 일이 지금 터키에서 벌어지고 있답니다. 무슨 일인지... 같이 한 번 살펴 보실게요~. 나의 현재 상황은 튀니지에서 캐나다 비자를 기다리다 못해 터키로 온 지 1달이 되었고, 터키에서의 status는 관광객이다. 3개월 까지는 관광으로 머물 수 있으니.... 만사 땡! 그리고 또한 나는 예전에 터키에서의 스타를 꿈꾸며 몇 몇 연예기획사(?)에 지원을 했었드랬는데, 탱자탱자 시간 때우고 있는 지금, 다시금 인터넷을 찾게 되었다.마침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읽었고, ‘그래... 그까이꺼 대~충 지.. 2018. 9. 22.
터키 식사의 바이블, 메네멘(Menemen)을 드디어 맛 보다..!!!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벌써 즐거운 일요일 이네요... (사실, 백수의 입장에서 그날이 그날 같지만... 그래도 주말은 특별하다요~!!!!)일요일은.... 특히나 동네 1주일 장 서는 날~~~~... 가도 뭐 딱히 살 만한 것은 없는데... 그래도 가주는게 좋다는... 집을 나섰고, 배고 고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를 먹어야지 싶었는데, 유독실히 메네멘이 땡겼다.터키 온지 벌써 3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맛을 못 봤으니... 맛을 봐 줘야겠지~?!!!날마다 하는 건 없는데, 바빠서 아침은 집에서 대충 먹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시간이 있는 일요일이라.... 오늘은 메네멘 GO~~~!!!집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있었는데, 장보는 곳과는 반대 방향이라서 그냥 장보는 곳으.. 2018. 9. 21.
터키 거주증 발급을 위한 발걸음 - 주 이스탄불 총영사관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음.... 오늘 이야기는 재밌게 꾸며야 할까... 있는 그대로 쭉 나열을 해야할까... 고민이 되네요. 지금 밀린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길게 쓰자니 넘쳐나고, 짧게 쓰자니 너무 팩트만 체크해서 재미없음. 짧게 짧게 스포 아닌 스포를 남기자면.... 지금 비행기 탈 일이 넘쳐나고 있다는거...??? 그건 그렇고... 일단은 터키에 거주한지 벌써 3주를 넘어서고 있다. 예전에 살 때보다 조금은 더 어려워진 거주증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나... 어떻해야 하지~?! 우선 최고의 걸림돌은 내가 개명을 했다는 사실.... 개명을 할 땐, 분명 잘 되고자 하는 마음에 했는데, 그 마음이 이렇게 .. 2018. 9. 19.
[부르사] 부르사 국립 과학관 행차 (스크롤 압박 주의)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정말 징하게도 간다... 그놈의 부르사...!!! 매주 1회는 찍고 오는 듯... 꿀 발라놓은 곳도 아닌데 말이지~?!!!오늘 부르사를 가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놀러 가는건 아니고.... 예전에 한인회에서 본 공고가 있기에....이 공고를 보자마자... 어랏~! 이건 나다...!!!!!!!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이건 정말 내껀데...!!! 싶은 마음이 너무 많았고, 예전에 과학관에서 일 한 경험도 있고, 물리 교육을 전공했기에.. 그리고 터키에 있고, 부르사를 그렇게도 뻔질나게 다니는 난데... 담당자에서 메일을 보냈는데, 결론은... 답장 없음......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일을 2번이나 더 보냈는데... 답장 없음.뭐야...!!!!.. 2018. 9. 18.
[아이발륵] 1박 2일, 돌아오는 날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어제 그렇게도 술을 마셨거늘........... 아침에 7시 되기 전에 눈이 떠져버렸다..ㅠㅠ다시 자고 싶어도 한 번 깨면 잠을 못자는 드러운 습관... 결국 멀뚱멀뚱 있다가 머리가 살짝 띵~~~~~~... 이것이 숙취란 것이구나~?! 그러게... 보드카랑 맥주는 섞으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아침 식사가 8시 반부터 시작하기에, 8시에 샤워하고, 혼자서 먹으러 감.(에르딘은 그냥 계속 자는 중.......) 오늘은 떠나는 날이라..짐 정리하고 나와야 하는데, 11시 쯤 되서 나왔고, 우리의 계획은 오후 4시까지는 버티다가 돌아가기.원래는 보트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바다로 가는 길에 배가 다시 고파져서 샌드위치를 먹었.. 2018. 9. 17.
[아이발륵] 베프랑 떠나는 1박 2일 여행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이즈미르에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갔을 때 처음으로 알게된 나의 친구 에르딘. 초반에는 그리 친하지 않았고, 왕례도 전혀 없었는데, 나의 터키어가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나서 서서히 알게 된 이 아이... 그리고 지금은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베프라고 하기에도 모자라서 거의 가족같이 느끼는 애라... 기본은 지키면서도 항상 니께 내꺼 내께 니꺼 수준.나도 뭐... 그리 많지않은 돈이었는데, 터키 환율 대란 일어나면서 집에서 돈 부쳐주기 곤란해지고... 나한테 돈 빌려 달라는 이야기도 어렵게 꺼내고... (사실 한국 돈으로 그리 큰 돈은 아닌데........) 딴 사람 같았으면 매몰차게 없다고 나도 거지라고 했겠지만....에르딘이니까....... 내가.. 2018. 9. 15.
쿰피르 맛 보기 + 올타쿄이 전격 해부...!!!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어제 포스팅에서 쿰피르 어그로로 올타쿄이 도착까지 이야기를 했었네요.그리고 오늘은 올타쿄이에서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 + 다른 이야기들도 한 번 살펴보실게요~!!! 배가 고파졌고, 올타쿄이에서 먹을 음식들은 다른 곳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한정되어 있다. 유명한 것 순서대로 나열하자면1. 쿰피르2. 코코레치3. 미디예4. 커피 왜 올타쿄이 = 쿰피르? 우리나라에서는 비빔밥이 있다. 각각의 재료들이 대접 안에서 얽히고 섥히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마치 한국의 정서와 닮았다지~?!예전 오스만 제국, 로마 제국을 모두 겪어낸 터키는 어떻하지? 이스탄불이야 말로 문화의 짬뽕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그 중에서도 지금 방문하고 있는 올타쿄이 같은 .. 2018. 9. 14.
쿰피르 먹으러 Ortaköy (올타쿄이) 갈껴 말껴~????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혹시 빠듯한 일정 중에서도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주말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낼 방법은 이스탄불에서 정녕 없는 것이늬~??? - 아니유... 있쓔~. 라고... "유럽 사이드"에서 분위기라면 세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완전 주관적인 견해) 올타쿄이!!!한국 사람들에게 조금은 알려져 있기 하지만, 여전히 가는 길이 이스탄불 초행자인 당신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길이 될 수 있다.그러한 당신 위한 오늘은 올타쿄이 강의...!!! 지금부서 시작합니다.늬 감자 마이 묵늬~? 늬 감자 죠아하늬~???? 그럼 나랑 같이 갑시다...!!! 올타쿄이...!!!! 올타쿄이의 시작은 베식타쉬에서 시작을 한다... 2018. 9. 13.
터키에서 "간땡이"는 잡숴 보셨어요? Ciğer şiş 먹방 소원성취..!!!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한국에서 순대를 즐겨먹는 당신?! 그리고 간, 염통을 좋아하는 당신...?!!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터키 음식을 사부작히 추천해 보아요~!!! 사실 오늘 세상 처음으로 터키에서 한국인 여행자 분들을 만나보았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느꼈던 것이..'아~ 이렇게 틈새 시장을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그냥 생각만 하기로 하고...그래서 여러분들께 무료로 정보 공유를 한 번 해봅니다.부제 : 니가 아는 탁심이 다 가 아니야~!!!여행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나..... 그래서 어디를 가든 항상 로컬의 삶을 더 많이 살았던 것 같다. (물론 돈 때문도 그러하지만;;;)그래서일까...?! 터키에서 나는 한.. 2018. 9. 11.
[부르사] 당일치기의 끝, 페리보트타고 집으로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12 hours in Bursa 였어요. 그리고 다음주에 또 부르사 올 계획이기에... 오늘은 이렇게 집에 돌아갑니다. 올 때는 버스타고, 갈 때는 페리보트 타고~!!! 부르사 시내에서 페리보트 선착장이 있는 무다니아는 거리가 좀 된답니다. 그래서 빨리 서둘러야 해요..!저녁까지 부르사에서 먹고,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남았다. 부르사 시내에서 지하철 종점까지 간 다음, 거기서 뜨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그 버스가 2대가 있다고 들었다.한 대는 ido를 위한 버스. 다른 한 대는 다른 곳으로 가는 것. 난 너무 길치라.. 그냥 버스 방향의 오른쪽 승강장. 이것만 기억한다. 버스의 종점이 또 선착장이 되기에... 가는 길을 쉽지만, 가는 시간이 약 .. 2018. 9. 11.
[부르사] 1타2피 - 점심 & 저녁 메뉴 비교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날이 덥고 피곤한데... 찍어놓은 사진 퀄리티가 그닥 좋지 않더라구요~?! 이 놈의 아이폰....(애먼 연장탓....)사실.... 저번에도 몇 번 말했지만, 아이폰 6, 16기가로 블로그 사진을 찍다보니...용량의 한계를 너무나도 느낌니다....ㅠㅠ싼 핸드폰을 해외에서 구매하고 싶지만, 나는 벌써 터키 정부와 핸드폰 2년 노예계약을 맺어버린 바..산다면 어쩔수 없이 해외에서 보다 좀 더 비싼 돈을 내고 핸드폰을 사야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돈도 함부로 쓰기 싫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아이폰 6..!! 오늘은 그렇게 추려낸 사진 살펴보다가 부르사에서의 점심 & 저녁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부르사의 한국팬덤(?)은 엄청나게 강한 편이라고 예.. 2018. 9. 10.
[부르사] 먹고, 마시고, 구경하라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윽... 결국 이렇게 되고야 말았군요~?!! 음식 폴더 따로 만들었는데... 여행가서 먹은건 어디로 넣어야 하는건가~?!(정리 드럽게 못하는 나인가봐...아님 선 긋기를 잘 못하는 나...?!) 어쨌거나.. 오늘은 부르사에서의 이야기 2탄이에요. 근데... 사실 부르사 당일치기 하고 왔다는~!!!!!!! (소오름...???!!!)에르딘이랑 같이 일처리 하고 나서... 완전 시무룩..... 나의 목표는 1승 1무 1패...이긴것도 아니요, 진것도 아니요... 그냥 좀 허무맹랑..... 그리고 아침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움직이고, 버스가 너무 빨리(?)도착해서나는 개피곤........ 으악.... 잠자고 싶은;;;;;;;; 이럴 때일수록 잘 먹어줘.. 2018. 9. 9.
Çiğ köfte(치쿄프테) + Nar ekşisi(석류소스)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저녁엔 절대로 먹을 것을 적지 말아야 하는데... 왜 하필 이 야밤에 이 글을 쓰고 있는지....ㅠㅠ이래서 터키오면 늘어나는 뱃살인가 봐요...ㅠㅠ 튀니지에선 이러지 않았는데...ㅎㅎㅎ 그래서 맛있는 걸 어떻해~?!!! 오늘은 카페 글을 보다가, 어떤분이 "터키 싸다는데, 뭐 이렇게 다 비싸요?" 라며... 한 끼 식사 2만원이나 주고 펑펑 썼더라는...그 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외식하면.. 전 한 5천원 정도에 한끼 해결을 할 수 있는데... 그것도 터키식으로.(물론 급이 다를 수 있죠... 최고급 레스토랑에 서비스 vs 터키인들이 가는 적당한 식당) 어쨌거나... 맛있으면 장땡이라~...!!! 오늘은 터키음식인 치쿄프테와 한국인의 사.. 2018. 9. 8.
[부르사] Must have iteam in 부르사 안녕, 여러분~.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이놈의 시차 적응...!!! 튀니지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나봐요...ㅠㅠ 터키와 튀니지의 시차는 2시간. 한국과 튀니지 8시간 차이, 한국과 터키 6시간 차이.터키 오후 6시가 한국의 자정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못하고 그냥 예약을 눌러... 어제는 글이 2개 올라와 버렸더라는...ㅠㅠ 뭐~ 어쨌거나... 이야기는 넘쳐나요...ㅋㅋㅋㅋㅋ 글을 써야하는 노력을 해야 할 뿐....ㅠㅠ (차오르는 배 만큼이나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 "나" 님...) 어쨌거나..... 오늘은 부르사에서 꼭 사야할 것들 몇 가지... 분명 부르사 옛날에 왔을 땐 지하철 같은거 없었던 거 같은데.... 내가 너무 옛날 사람이 되어버린건가...?! 세상 좋아졌음. 부르사에도 드.. 2018. 9. 7.
[부르사] 내가 부르사 가는 이유 & 가는 방법 총 정리 안녕,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저... 2016년도에 개명을 했었드랬지요~?!!! 그리고 지금 터키에 가지고 있는 은행은 옛날 이름으로 되어 있고, 항상 카드 긁을 때마다 옛날 이름은 것이... 조금은 거슬리는 그런 상황에요. 이걸 어쩐다~??? 새로 바꾸고 싶은데... 싶은 마음에 은행을 찾아갔고.은행에서는 저의 개명에 대한 적절한 서류가 필요하다고 했고, 그 서류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그게 세금번호 혹은 터키에서의 거주증(=이카멧).터키에서 거주증을 받기 위해서는 터키 은행의 계좌가 필요함(;;;;;;;;;;). (통장을 위해 이카멧 필요. 이카멧을 위해 통장 필요;;;;;;;)그래서 거주증은 일단 제껴놓고... 세금번호를 발급 받기 위해, Vergi daires.. 2018. 9. 6.
터키, 이스탄불 -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가기 + 러시아어 책 구매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이예요.주말인데.. 왠지 모르게 몸이 근질 근질...(튀니지에서의 옴이 아님;;;;) 그냥.. 뭔가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너무나도 모르겠는 자유 여행자의 기분인 것;;;;;; 별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속으로 내뱉은... 그래~? 카드쿄이??? 하게 됐어요..ㅎㅎ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이스탄불의 유럽 사이드. 그리고 카드쿄이는 아시아 사이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심가~!!!지난 번에 잠깐 설명을 했었는데.....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신나게 다른 사진으로 재탕을 해 볼게요~!!!(지난 번에 간 곳은 위스큐달이고, 오늘은 아시아 사이드의 메인인 카드쿄이 입니다~!!!)제가 머물고 있는 집에서 아시아 사이드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2018. 9. 6.
터키 관광객, 유심카드 구매하기~?!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예전부터 전자 기기 가격이 비쌌던 터키에는 아주 요상한 법이 있어요. 터키가 아닌 해외에서 구매한 모든 휴대폰들을 터키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mei 번호를 등록하고, 등록세를 내야 한다는 것...!!!등록 하지 않고, 최대 4개월까지 핸드폰 사용은 가능하며, 그 뒤로는 터키에서 그 핸드폰으로는 통화, 인터넷이 되지 않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1월에 방문할 때, 이 히든카드(?)를 써버렸고... 그렇기에 이번 입국에서 내 아이폰6는 사용이 안되는 상황...!!! 그래서 오늘은 세금 납부 및 유심카드 구입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일반 관광으로 처음 들어오신 분들은 이런 절차 없이 유심카드 넣고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개.. 2018. 9. 5.
이스탄불,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즈아~!!! 여러분 안녕~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튀니지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음이 참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좋은 것은.... 공기가 너무 깨끗하다는 것..!!!집에 있어도 튀니지 만큼의 먼지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네요. 거기다가 전혀 시끄럽지 않아서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런 튀니지의 기억과 함께 이어진 튀니지의 인연이 있답니다.바로.... 튀니지에서 프랑스어 공부하던 조카뻘 터키아이들... 그 아이들이 지금 대학교 입학 하기 전, 터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저는 터키로 와버렸네요.오늘은 튀니지의 인연 1탄 입니다.터키... 워낙 큰 땅덩어리 만큼이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나의 아이들(?)이즈미르, 시바스, 콘야, 앙카라... 이 곳들은 ..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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