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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가기 + 러시아어 책 구매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이예요.주말인데.. 왠지 모르게 몸이 근질 근질...(튀니지에서의 옴이 아님;;;;) 그냥.. 뭔가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너무나도 모르겠는 자유 여행자의 기분인 것;;;;;; 별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속으로 내뱉은... 그래~? 카드쿄이??? 하게 됐어요..ㅎㅎ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이스탄불의 유럽 사이드. 그리고 카드쿄이는 아시아 사이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심가~!!!지난 번에 잠깐 설명을 했었는데.....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신나게 다른 사진으로 재탕을 해 볼게요~!!!(지난 번에 간 곳은 위스큐달이고, 오늘은 아시아 사이드의 메인인 카드쿄이 입니다~!!!)제가 머물고 있는 집에서 아시아 사이드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2018. 9. 6.
터키 관광객, 유심카드 구매하기~?!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예전부터 전자 기기 가격이 비쌌던 터키에는 아주 요상한 법이 있어요. 터키가 아닌 해외에서 구매한 모든 휴대폰들을 터키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mei 번호를 등록하고, 등록세를 내야 한다는 것...!!!등록 하지 않고, 최대 4개월까지 핸드폰 사용은 가능하며, 그 뒤로는 터키에서 그 핸드폰으로는 통화, 인터넷이 되지 않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1월에 방문할 때, 이 히든카드(?)를 써버렸고... 그렇기에 이번 입국에서 내 아이폰6는 사용이 안되는 상황...!!! 그래서 오늘은 세금 납부 및 유심카드 구입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일반 관광으로 처음 들어오신 분들은 이런 절차 없이 유심카드 넣고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개.. 2018. 9. 5.
이스탄불,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즈아~!!! 여러분 안녕~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튀니지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음이 참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좋은 것은.... 공기가 너무 깨끗하다는 것..!!!집에 있어도 튀니지 만큼의 먼지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네요. 거기다가 전혀 시끄럽지 않아서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런 튀니지의 기억과 함께 이어진 튀니지의 인연이 있답니다.바로.... 튀니지에서 프랑스어 공부하던 조카뻘 터키아이들... 그 아이들이 지금 대학교 입학 하기 전, 터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저는 터키로 와버렸네요.오늘은 튀니지의 인연 1탄 입니다.터키... 워낙 큰 땅덩어리 만큼이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나의 아이들(?)이즈미르, 시바스, 콘야, 앙카라... 이 곳들은 .. 2018. 9. 4.
터키 환율 대란을 맞이하는 나의 쇼핑 바구니 (Feat. 명품 가게)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터키 환율 대란" 많이 들어보셨죠~??? 예전에 터키에 있을 때부터 사실... 이 대란은 쭉~~~~~이어지고 있었더랍니다.하지만 지금은 진짜... 역사적으로 남을 수준의 참담한 기간을 겪고 있는 것... (살짝 귓띔하자면, 9월에 활율 폭풍 다시 지나간다는 예보가 있어요... ㅠㅠ) 이런 환율 대란을 맞아... 저도 나름 쇼핑을 해보고자.... 쇼핑 바구니를 들었답니다. 그럼 오늘은 쇼핑하러 같이 고고고~!!! 뿅~... 시작은 아침부터 "마도"뭔놈의 덕질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아침부터 터키 커피, 큐네풰, 썰어먹는 아이스크림이 모두 생각이 났기에...나름 돈질 하겠다며 찾은 터키의 "마도" 힝............. 근데... 여기.. 인.. 2018. 9. 3.
이스탄불, 탁심 구경 + 코코레치 흡입 여러분 안녕~..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이에요.터키 다시 오고 느꼈답니다. 역시 튀니지는 먹을 것이 없었어.... 내 안의 욕망, 내 안의 식욕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줘버린 튜르키예...ㅠㅠ 지금 운동도 안하고 있구요... 튀니지에서 만들었던 식스팩 같은 것은... 설금설금(?)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구요.... 어쨌거나... 오늘의 "주"는 구경거리가 아니라 "먹방"입니다. ㅎㅎㅎ그렇지만, 그 전에 먹으러 가는 길까지의 내용도 함께 보시죠~~~~~~~~~~~~~!!!오늘은 Samedi (토요일)이다.주말이고 거기다가 바이람 (연휴)가 시작해 버린지라...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터키쉬 모드(?)로 들어서 버렸다.왠지 그냥 밍기적 밍기적, 느릿 느릿... 힘들면 잠깐 쉬어가는 타임... 그.. 2018. 9. 2.
컴퓨터 발열?! 터키에서 HP 컴퓨터 팬청소 시키기...!!! Hello~, 여러분들.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이에요.블로그 찬찬히 정독하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 컴퓨터 엄청나게 문제 많았잖아요~???튀니지에서 발열 때문에 1주일에 3~4번씩 컴퓨터 꺼지고, 블로그 쓰다가 결국 안되서 폰으로 블로그하고;;;;; 이제는 튀니지를 벗어났다 이거야~!!! 그리고 터키 왔다 이거야~!!!!!!!!!!그래서... 오늘은 바로바로바로 컴퓨터 수리하러 간 이야기... 너 그거 아니~??? 무슬림 국가의 희생절 (혹은 아랍어로 "이드" 혹은 터키어로 "쿠르반 바이람")이 하필 내가 도착한 다음 주였고... 이건 대한민국의 슈퍼 징검다리 연휴에 맞먹는 상황이라... (화~금요일) 왠만한 괜찮은 회사는 월요일도 연휴에 들어갔고,그런 이유로.. 2018. 9. 1.
멜하바, 터키...!!! 여러분, 안녕~!!!!!!!!!!쏠스토리 ; Reboot...!!!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Volkan 입니다~!!!! 내가 다시 돌아왔다요~~~~!!!!ㅎㅎㅎㅎ그것도... 네이버 아이디 다 맨들고, 블로그 개설 다 해놓고, 폴더 다 만들고 글 작성 하고 지우고 하고 지우길 3일;;;;;;그리고 내가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왔다는 거~~!!!!!!! (혹시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 계신가요??ㅎㅎ) 전 똥손에 컴맹 수준의 C언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블로그 스킨 이런거 못 바꿔요..ㅠㅠ 그래서 항상 남이 맨들어 놓은거... 공짜로 쓸 수 있는 기본 스킨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시작하고자... 블로그 폴더의 변동이 있는 것이.. 눈에 띄지요~?! 컴퓨터로 보시는 분들 창 보.. 2018. 8. 31.
인터넷 사이트 & 앞으로의 계획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일단 참고 할만한 괜찮은 사이트를 찾았다... 근데, 퍼오기가 안되서.. 그냥 사이트 주소를 가져옴.http://paric.tistory.com/83 갑자기 할 일들이 조금 생기게 되었는데.... 블로그를 다시 옮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블로그 거리 엄청나게 밀려있는데, 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ㅠㅠ)해야 할 일이... 아무래도 네이버를 사용하는 것이 편의성을 위해서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어쩔수 없이 네이버로..? 그렇다고 지금 있는 블로그를 죽이자니.... 그러긴 너무 아까운데.... ㅠㅠ둘 다 진행하려니.. 이건 도저히 힘들 듯. (터키어, 프랑스어 블로그도 진행을 시작하였기에.... ㅠㅠ)내용이나 주제가 겹치면 내가 .. 2018. 8. 27.
사이버 모욕죄, 무료 법률 상담 = 대한법률 구조공단 나에게 있어서만은 적어도 쓰레기 같은 존재의 이라는 홈페이지 운영은 누구하는 것인가? 나와 관련된 모든 글들을 삭제 희망하기에, 그쪽에 연락을 취하려 했는데, 연락처가 제대로 안나와 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아낸 곳으로 연락을 하니... 거긴 자기들이랑은 상관없는 연락처라고 이야기 했는데..... 어쩔수 없이 홈페이지에 있는 건의사항을 클릭하여 건의. 과연 지워질까?? 그리고 페이스북이 있는데......그룹 이름이... 심심한 몽레알 - 몬트리올 한국인 참~.... 그렇고 그런 곳인가...?? 뭔가.. 쓰잘떼기 없는 블파라치들 때문에 블로그가 재미없어져 버렸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내 취미였는데....잠시만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다시 또 이전을 해야.. 2018. 8. 25.
몬트리올 대나무숲 어디서부터 시작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캐나다 준비하면서 카페 가입했었고, 가서 잘 하겠다는 생각으로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정보도 얻고했었는데... 제 욕심이 과해서였을 까요, 돌아온 결과가 좀 많이 충격이었습니다. 처음엔 카페에 글도 올리고, 블로그 글 공유하면서 캐나다에 미리 가신 분들과 소통 할 수 있을까 하는생각이었는데... 며칠 전, 댓글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카페 활동이며, 블로그, 제 외모, 성격, 가족까지도 같이 욕을 먹어가고 있는 걸...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그 사이트에서 이 글도 적잖이 욕을 먹게 될걸로 생각 됩니다. 제 활동이 그렇게도 마음에 안들었으면, 얼굴 보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메일을 하든, 카톡을 하든 인스타를 하든 블로그에 댓글을 .. 2018. 8. 24.
굿바이, 튀니지.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비행기가 11시여서 8시에 집을 나가려고 하니.. 씻고, 아침 먹을 생각에 한 7시 쯤 일어난 것 같아요.어제 잠을 너무 늦게 잠들어서... (새벽 3시 넘어서)... 그래서 아침에 되게 정신이 없었답니다. 일단 집 나오기 전, 방 정리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한 다음... 사진 찍고... 방값 주는 애한테 간다고 하고... 문 앞에 열쇠 놔두고.... 혹시나 잊은 물건 없는지..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을 세 번 했는데...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의식 하면서 놔두고 온 물건들은 있지만....... (쓰레기가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음) 8시에 집에서 나오는 것이었는데.... 쓰레기 정리하고 한다고 한 20분 정도는 지체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집 앞에 그리 많이 지나가던 .. 2018. 8. 23.
튀니지의 마지막 일상 & 짐싸기.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정녕... 이런 날이 올 줄이야~?!!! 4월부터 떠나고자 했던 곳인데... 진짜로 떠나게 되는 것인가요~?! 튀니지에서의 마지막날은 그렇게 실감이 제대로 나지 않는 듯 했다. 오늘은 일정은 사실 좀 바쁜 편.우선은 점심 때, 부르기바 스쿨에서 같이 공부했던 한국인 아줌마가 마지막으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고,그 뒤엔 후제이페도 튀니지에서는 마지막으로 봐야하고... 그리고 짐도 마무리 해야 하고... 우선은 집에서 마지막으로 빨래를 돌렸다. 내일 갈 때, 최대한 깨끗한 옷들로 가져가려고...빨리 널었는데, 갑자기 비 떨어지는 튀니지;;;;;;;;;;;;;;;;;; (나를 그냥 곱게 보내주면 안되겠니~???) 뭐... 일단 약간 늦을 것 같아서 그리고 비도 많이 .. 2018. 8. 22.
마지막 인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튀니지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 이제 그 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이 왔어요.만난 사람이 별로 없기에... 딱히 며칠 걸릴 일도 없고.. 그냥 그렇게 짧게 인사하면 될 듯 해요. 그나마...가장 많이 만났었던 "니달"오후 5시 쯤 만났고, 딱히 갈 곳도 없고, 할 말이 많지는 않았다.집 근처에서 만나 메디나 까지 걸었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라 그런가...아랍어도 아랍어 이겠지만... 아무래도 생각의 차이가 많아서 였을 것이다.간단하게 음료만 마시고, 집으로 돌아옴.이렇게... 튀니지의 생활을 정말 정리하는가 보다...비행기표를 끊었음에도 아직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가 정말....????? 2018. 8. 21.
비행기표 구매 완료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집에 돌아왔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서 음악 듣고 있는데... 그렇게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네요.저녁에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비행기표 구매하기...!!!!! 금요일(=방 값 내야하는 날)은 다가오고 있고, 나는 죽어도 이 아이한테 적선(?)하기 싫고..."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열심히 튀니지에서 지지고 볶고 한 "나"님... 떠나쟈~!!! 사실....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나도 모름;;;;;;;;;;;;;;;;;;;;;;; 완전 대책 없음..........(앞날을 알 수 없는 롤러코스터 같은 내 인생~.. Love love...) 스카이 스캐너에서 anywhere 선택하고 목, .. 2018. 8. 21.
[뒷북] 튀니지 유학 전, 방 구하기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튀니지 유학을 가시는 분들이 조금은 있나봐요... 저한테 문의 오는 것도 보면.....그러고보니... 제가 알고 있는 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놓쳤던 부분이 있었네요..그것은 바로... 튀니지 방 구하기~!!!!!!!!!!!!!!!! 예전에 제가 "에어비앤비"로 처음 가서 현지에서 알아보세요~ 라고 했는데... 그거 취소...!!! (튀니지에서 옴 걸리고 역대급 인생 개고생을 했기에... 그리고 그 옴의 흔적은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ㅠㅠ) 튀니지 사람들은 아직까지 인스타 보다는 페이스북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대부분의 이벤트나 모든 것들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는 편인 것 같아요.그리고 방 구하기 또한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통해서 구할 수도.. 2018. 8. 20.
일상으로의 귀환 & 급작스레 내린 결정...!!!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어제까지의 여행... 기억... 후회해도 소용 없음~!!! 후회를 말자... 이 또한 추억이 되겠거니~... 그리고 오늘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맛이 그리웠다는... Poffetjes, 네덜란드 디저트 가게.(처음 여기 왔을 땐, 가격에 약간 둔감했는데, Huzeyfe랑 거의 여기서 매일 만나니 좀 부담되는 가격)택시도 왕복으로 갔다 오는데, 6~7디나르 (2,500~3,000원 사이)거기다가 디저트랑 음료랑 같이 시키면 14디나르 정도 ( 6천원 정도) 거의 만원 가량 되는데... 한국에서도 일 할 땐 하루 만원도 안 쓰던 날들이 많았기에....여기만 있는게 아니고, 장보고 하면 하루에 1~2만원 쓰는게 튀니지에서는 일도.. 2018. 8. 19.
[퀘벡 준비 일지] 21. 미워도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8월도 벌써 중순에 다달았네요~!!!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올 초에 새웠던 모든 계획들이 지금 내 마음대로 대지 않는 상황이긴 하지만... 좋은 글 하나 보면서 마음을 또 가다듬어 봅니다. 자~!!! 마음 다스리고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캐나다 비자에 대해서 확실히 하는 것.지금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 캐나다 학생비자 떨어진 것도 아니고, 붙은 것도 아니고...(인터넷에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범죄 경력이 있으면, 기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하니... 어쩔수 없지 뭐..)내 손에서 할 수 있는 건 하나 밖에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최선을 다 하기 위해서 그것을 하기로 했다. 독촉메일... 3번째.... 2018. 8. 18.
좋든 싫든 집이 젤 편해...!!!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오늘은 드디어 암묵적으로 돌아가기로 작정을 한 날...!!! 어제의 안좋은 기억들도 있고해서.. 괜히 퀘벡쿠아 내외 만나면 불편하기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일찍 혼자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아침 7시... 일단은 간단한 것들 좀 먹어야 하는데, 어제 저녁 완전 난장판에... 바닷가 근처라 그런가 파리가 너무 많이 꼬임.진짜... 아프리카 파리 같은 느낌... (티비에 막 못사는 소말리아 이런데 아이들한테 붙어 안 떨어지는 파리 그런 느낌..)뭐 하나 먹을게 없어 그냥 우유 한 컵으로 떼우고... 씻고.... 짐을 다 챙겨서.. 혼자서 나왔다.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하지~???? ......... 알 길이 없음;;;;;;;;.. 2018. 8. 17.
Dar allouche의 부정적인 추억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입니다.아침에 바닷가를 갔다왔구요… 오늘의 일정은 뭐냐하니… 모른다;;;;;;;같이 온 이네들은 그닥 계획을 많이 세우지 않고 온 모양이다. (나도 똑같지만서도…) 그러다보니 자기들끼리 결정을 하고, 바로 통보를 받고, “할래? 안할래?” 에서 “Yes / No”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그래서 오늘 바닷가를 아침에 10시에 돌아왔더니.. 몇몇은 일어나있고, 몇몇은 아직도 자고 있고. 오늘의 일정은 바닷가 갔다가 점심 먹고, 다시 바닷가 갔다가 저녁. 나, 퀘벡쿠아의 부인, 퀘벡쿠아는 몸이 힘들어서 못간다고 하고, 오전에 잠을 잤는데…. 내 방은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잤다고하니….. 방값 받는 애가 그럼 셋이서 자기들 방에 가서 자란다….. 들어가 보았더니…. 헐… 이곳은 .. 2018. 8. 16.
Dar allouche에서 긴 밤 지새우고~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저녁 바베큐를 다 먹고나서 이어지는 술판... 전 처음 아무것도 안 챙겨오고 그냥 몸만 갔었고, 거기 도착해서 먹을 거 사면 되겠지 싶었는데, 워낙 촌동네다 보니... 슈퍼가 없더라구요;;;;;; 슈퍼 가려면 차타고 15분은 가야 되는;;;;그래서 이렇게도 애들이 바리바리 싸 들고 온 것이었나봐요~?! 아무튼.. 술판도 끝이나고, 전 12시 쯤 잠을 자려고 들어갔었는데... 집에 방이 3개. 하메 + 그의 여친 | 퀘벡쿠아 + 그의 아내 | 나 + 호망 이렇게 방을 나눴고, 아래는 내가 머문 방. 뭔가 아늑하고 좋아보이지만... 알고보니 여기 너무 습하고, 너무 더움...ㅠㅠ잠을 자려고 노력을 했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판이라... 문을 열어도 .. 2018. 8. 15.
터키 환율 대란에 목숨 겨우 건짐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어제 여행을 다녀 왔구요.. 여행의 후기를 올리던 참이지만... 일단, 터키 환율이 더 더 더 더 큰 문제이니까..우선순위에서 여행은 뒷전으로~... 으악~!!!!!! 잘 아실거에요~!!! 여러분들.... 지금 터키 경제가... 경제가 아니고 쓰레기(?)라는 걸..... (터키 미안... 그치만 진실...)터키에 지내고 있는 교민들이야 솔직히 얘기해서... 주재원 또는 여행업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 분들은 전부 달러로 받으니까... 지금 장사는 잘 안되더라도.. (한국의 본사에서 챌린지가 있고, 보고서 작성을 많이 하시겠지만...)결과적으로 터키에서 오히려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겠지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터키 현지 한식당 및 .. 2018. 8. 13.
튀니지, Dar alouche 여정 & 저녁 식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생각이 많은 하루 입니다. 오늘은 Dar alouche로 떠나는 여정과 저녁 식사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오후 3시에 떠나기로 했고, S는 금요일이고 일을 일찍 마치기에 2시에 집에 온다고 하였다. 그가 왔고, 우리의 일정은 O의 짐을 싣고, 그와 그의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 내려 준 후 Y를 만나 떠나는 것. 예정대로 S가 왔고, O 커플을 내려 준 후, 까먹은게 있어 다시 집에 가야한다는 S. 집 아래 길에 대놓은 차, 내가 앉아있어야 견인해 가지 읺는다기에... 땀 뻘뻘 흘리며 10분 기다린 나... ​ Y를 만났고, 그녀의 차를 누가 뺑소니로 박고 도망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지만 약속대로 길을 떠나는데... 차에 여행가는 짐은 한가득... 거기.. 2018. 8. 12.
튀니지, Dar Alouche로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여행과 관련된 것. 난 어떻게 된지 모르겠지만, 여행을 너무 싫어하는 타입이다. 탁 트인 바다, 으리으리한 유적, 입이 떡 벌어질 들한 절경... 이런건 그냥 처음 봤을 때, “아~, 좋네!” (1초) 그리곤 끝! 감정이 메말라서 그럴수도 있겠고, 아무튼 나는 흥미가 그닥 없다. 그런걸 보러 가는데 드는 시간, 돈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거 먹고 앉아있겠다’는 생각... 그런데...... 방 값 받는 애가 이틀 전, 페북으로 보낸 문자... ​ 주말에 놀러를 같이 가자고 하는데, 속으로 되게 가기 싫었다.. 근데, 프랑스애는 왜 이렇게도 적극적인 .. 2018. 8. 11.
내 인생 역대급 대기업 면접 (Linkedin 활용하자)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입니다.튀니지 어학연수를 이제 끝냈고, 계속해서 캐나다 비자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 벌써 1달이 넘어버린 기다림의 상황.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되든 안되든 결과만을 받기를 바라며, 캐나다 대사관에 메일을 또 다시 작성하였다. (이번이 두번째 메일) 그리고 이틀 정도 지나서 답장이 왔다. Dear applicant, Your file is still in process. Our office will contact you as soon as it is finalized. Best regards, Section des Visas / Visa Section Ambassade du Canada / Embassy of Canada Government of Canada | Gouver.. 2018. 8. 10.
튀니지, 바르도 국립 박물관(Musée natioanl du Bardo) 견학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사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좀 바쁜 날이에요..!!! 자세한 내막은... 차차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첫번째 계획은 바로..... 튀니지의 아주 유명한 로마시대 박물관인 "바르도 국립 박물관"을 다녀오기로 결심했어요.날 더울 땐... 그냥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게 제일 이라는 생각으로....... - 월요일 휴무. 다른 날은 09:30~16:30.- 입장료 = 11디나르 (4,500원)- 무료 : 국제 학생증 소지자 Horaire d'ouverture:Du 01/06 au 15/09 : De 9:00 à 17:00Du 16/09 au 30/05 : De 9:30 à 16:30musée fermé lundiDroit d.. 2018. 8. 9.
메디나 구경 (Feat. Turan)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비 때문에 기온이 많이 낮아졌는데, 잠을 잘 못자서... 여전히 피곤하네요. 그래도 하루 종일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 싫어 아침을 느즈막히 먹고, 밖으로 향했어요.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었고, 비가 올까 말까 하는데, 아이폰 날씨는 비 온다에 10% 확률이기에... 우산 가지고 밖으로 나와서는 급 목적지 결정... 오늘은 메디나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 걸어가는 터키인 친구, Turan을 보게 됐네요. ​ 어라... 터키 애들은 원래 이시간에 프랑스어 수업이 있는데, 얜 왜...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틀 뒤에 터키에 가족 결혼식 때문에 가야해서... 가기 전에 가족들 선물을 사러 메디나를 간다고... 그렇게 같이 동행을 .. 2018. 8. 8.
튀니지에 비가 내리면...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요 며칠 전부터 자꾸 비소식을 핸드폰을 통해서 확인 했었어요. 날이 너무 뜨거우니... 차라리 비라도 왕창 내리면 조금은 시원해 지겠지 싶었는데... 이건 뭐... 습하기만 습하고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땀만 더 났네요... 그러다가... 와우~ “붐바야~!!!” 기우제 노래(????)를 몇 번 들었더니... ​ 하늘이 감동 하나봐요..!!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 아니 근데... 비, 바람이 불어 기온이 떨어지는 건 참 좋은데, 잘 되던 인터넷 속도가 뚝 떨어지는 건 도대체 무슨 시츄아씨옹..?!! 인터넷이 안되니... ‘흐미...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 인가봐~’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ㅋㅋㅋ (이건 창살없는 감옥에 갇힌 고문이여..... 2018. 8. 7.
스페인어 문화원 & 튀니지 수박 ​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튀니지 여름 날씨 진짜 이상한 거 같아요... 낮엔 햇빛이 그렇게 쨍쨍 비쳐서 타 죽을 것 같은데, 밤엔... 선선하다가 급작스러운 습도 폭탄..!!! ​ 끈적 거려서 선풍기로만은 도저히 못 잘 것 같아 또 에어컨... (하메는 에어컨 없이 어찌 살지;;;)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날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의 이탈리아 문화원에 이어, 인스티튜또 쎄르반떼쓰..!! (스페인 문화원 방문..!!) 전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에 후다닥 갔다 올 수 있었다. ​ 스페인어 하면...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에서 모국어로 사용이 되는 언어이기에... 그 잠재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카드라~” 사실 예전에 조금 관심 있어서 혼자 책 사서.. 2018. 8. 6.
이탈리아 문화원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그토리, Volkan 입니다. 어제 방 값 받으로 같이 살았던 아이가 왔고, 오랜만에 조금 오래 이야기 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 달 ​​​튀니지를 떠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프랑스어 말 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니... 그건 다 제가 소셔러블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기에...... (나도 나름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뭐 어쨌거나, 그 아이가 제 24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니까 하는 소리지... 아무튼 그런 생각으로 오늘은 이탈리아 문화원 방문..!!! ​ 아무래도 튀니지는 이탈리아와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보니... (비행기로 50분만에 이탈리아 도착) 이탈리아 문화도 나름 많이 들어온 것 같아요 (이탈리아 음식 - 피자, 스파게티 등등 대부분이 음식) 가기 .. 2018. 8. 5.
선풍기 온도 10도 낮추기 도전~!!! 안녕하세요, 70여명의 정기 방문자 여러분...!! 쏠스토리의 Volkan입니다. 날마다 덥다는 소리만 해서... 이제 지겨워요... 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데서;;;;;;;;;;; ㅠㅠ 밤에 잠 못자고 뒤척여서 넘넘 피곤한 하루를 어제 보내고, 오늘은 일찍 자겠다는 마음으로... ​ 오늘은 선풍기 온도 10도 낮추기 한 번 해볼게요. 저도 모르다가... 인스타그램에 이런 관련 포스팅이 있길래 따라한 거에요. ​ 준비물이 간단해서....^^ 알루미늄 캔.... 날마다 거의 사이다 한 캔 정도 마시는데... 이것만 잘 챙겼더라도... 다시 깡통 살 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마침 장보러 간 김에 스윕스 2캔 사서... 야밤에 호로록~.. ​ 스윕스에는 쎈스있게 레몬 조금 썰고, 얼음 왕창...!!!..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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