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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슴살 스테이크 ​ 요리... 이렇게 쉬운거 였던가...??? 튀니지에서 닭가슴살 500g 정도가 3,000~3,500원 정도. 그러면 2인분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유튜브에서 봤다;; (대부분 200g 정도를 1인분 기준으로 삼는 듯) 그리고 그냥 가지고 있는 온갖 야채랑 같이 넣고 팬에 볶으면... 완성이 되는... 2018. 7. 16.
Ben’s Restaurant 요즘 운동을 진짜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1주일에 5-6회, 에어컨 & 선풍기도 없는 짐에서 2시간 씩 땀 흘리며...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몸이 좋았던 적이 있었을까...?!! (식스팩 생기기 직전..!! ^o^) 식스팩 생기면.... (헬스 트레이너 이런 쪽으로도 알아보려고..) 아침 도서관 가서 깔작(?) 하다가... 점심을 예전 같았으면 그냥 도서관 근처 패스트푸드 먹었겠는데...... 날도 덥고... 도서관도 시끄럽고... 사람들 자꾸 왔다갔다 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앉아있기 싫어서;;;;;; 집에 가는데, 더위에 땀 줄줄.... 이건 걷다가 열사병 걸리겠다 싶은 생각에.. 결국 레스토랑 가기로 자체 결정. 내가 찾아간 곳은.... 부르기바스쿨 맞은편에 있는 ​​« Ben’s res.. 2018. 7. 16.
튀니지의 열대야 + 집 구할 때 당부 진짜... 아프리카 아프리카... 이런 아프리카가 또 있을까? ​ 새벽 3시였다. 잠을 잘 자고 있었는데.... 하물며 실수로 에어컨 켜 놓고 잠 들었는데.... 침대 커버며 베개에 땀이 흥건히 젖어서 깨어났다. 어두컴컴한 이 밤.... 난 누군가..? 지금 여긴 어딘가...?? 그냥 더워....ㅠㅠ 뭐지...?? 왜 에어컨 안 돌아가지?? 선풍기 안 돌아가지? 그것은 바로 정전..........!!!!!!!! 헐.....ㅠㅠ 이거 뭐 새벽 3시에 누구한테 물어 볼래야 물어 볼 수도 없는데... 날은 덥고, 인터넷도 안되고... 혹시... 내가 에어컨을 너무 심하게 틀어서 과부하 났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 영문도 모르고, 더워서 잠을 잘 수 없는 이곳은 34도...!!!! (아침 10시에 .. 2018. 7. 15.
7월의 튀니지 아이템 으악... 컴퓨터님 사망...ㅠㅠ 컴퓨터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닌데... 발열 + 팬이 열을 못 빼내서..(?) 아무튼 터지기 직전까지 가다가 자동으로 컴퓨터가 꺼짐..ㅠㅠ (팬 청소 하면 될텐데... 컴맹 + 똥손이라...) 컴으로 두 번 작성 했는데... 중간에 꺼지는 바람에 오늘부턴 왠지 폰으로 작성을 하게 되고... 그 덕분에 아이폰 6 & 무식하게 드꺼운 손가락으로 오타 작렬 예정..ㅠㅠ 앞으로 유학 생활은 어쩐다냐...ㅠㅠ 그리고 블로그 내용은 폰으로 작성 하기에... 엑기스만 뽑아서 간결해 질 것 같은 느낌... 안드로이드만 됐어도 어디서 키보드 가져와서 썼을텐데...ㅠㅠ 어쨌거나 7월의 아이템. 1. 파우치 & 동전 지갑. ​ 뭔가... 튀니지 생활의 끝이 보인다고나 할까..? 이제 가면 다.. 2018. 7. 14.
튀니지, 여행자 모드 발동...! 튀니스, 카페 구경 몰타에서 돌아왔고... 나는 진짜 거의 자유의 몸이다.프랑스어 수업도 모두 끝났고, 7월 수업은 스스로 듣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 왜냐면.... 나의 실력에서 수업을 들으나 마나 그냥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는 생각에....(사실 불안함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프랑스어 관련해서는 잠시 내려 놓아두고... 오늘은 그냥 무슨 생각으로 메디나를 걸어갔다. 튀니지는 확실히 몰타보다 훨씬 더 더운 날씨였고... 아직도 제대로된 여름이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 글을 쓰는 지금 온도는... 38도... 그리고 내일은 43도란다;;;;;;;;;;;;;;;;;;;;;;;;;;;;;;;;;;;;;;;;;;) 그리고 여기 오른쪽에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에... 이 터키 옷 입고.. 2018. 7. 14.
오늘부터 D+1 또 다시 시작되는 유학 시계몰타에서 1시간 비행 후... 튀니지 도착~!!!!!!! 오늘부터 다시 1일 입니다~!!!! 짝짝짝~!!! (ㅠㅠ)사실 한국인이 튀니지에서 비자 연장을 위해 다른 나라 찍고 갔다 오기... 가능한데, "몰타"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카드라구요~! 증언 1. 터키 애들이 해외에 튀니지에어 타고 갔다가 튀니지 들어 갔는데, 출국 비행기표를 요구했다고 하네요.증언 2. 한국인 중에서도 튀니지에어 타고 갔다가 튀니지 돌아왔는데, 튀니지 출국 일정과 비행기표를 요구했다고... 이런 증언으로 살짝 고민이 되긴 했지만... 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튀니지에어 탈 수 밖에 없었어요. 비행기 도착하자마자 내려서 왔더니만..............헐...................... 2018. 7. 13.
몰타 여행, 2박 3일 - 돌아오는 날... 난 정말 여행을 싫어하는 타입... 이라기 보다는 움직이기 싫어하는 타입이 더 맞는 것 같다.항상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더랬지만... 돌아올 때 조차도 싫어하는 것을 생각했을 때... 아무래도 그냥 이동하는 것을 싫어하고, 그냥 한군데 가만히 머물고, 정착하는 것을 더 바라는 것 같다. 몰타에서의 마지막 밤은... 역시나 또 폭죽 놀이로 가득 채웠고, 군악 소리도 곳곳에서 들렸기에...내가 생각했던 조용한 유럽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튀니지보다는 훨씬 더 조용했던 것이 사실.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2박 3일 간 쓴 돈 약 35유로... (정말 이탈리아에 비해서 저렴하게 먹고 놀았네...)이탈리아에서는 80 유로 뽑아서 썼는데... 여기선 100유로 뽑고, 65유로 남음.. 덕분에 예.. 2018. 7. 12.
하수구 막힘? 일단 이것부터 해보자~!!! La ventouse 맥가이버 등극, 하수구 뚫자![Français]Il y avait quelques jours, l'égout de salle de bain était bouché. Et mon colocataire a essayé l'ouvre.Il a mit un peu de poudre, puis il était ouvert. Mais il ne marchait pas bien. Aujourd'hui quand je suis arrivé chez moi, j'ai vu la situation très mauvaise dans la salle de bain. J'ai essayé de mettre le poudre mais je n'ai pas pu le tourver. Puis, je suis allé à la qu.. 2018. 7. 11.
[퀘벡 준비 일지] 18. 이 변비같은 캐나다야...!!! 미녀와 야수의 야수가... 과연 이런 느낌이었을까....마지막 남은 장미꽃이 떨어지기 진전의 순간... 그는 하루 하루 삶의 의욕을 잃어갔더랬지.... 그리고 몰타 여행 갔다오면 왠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나의 바람은... 오늘도 그렇게... 이렇게 1주일이 지나가 버렸다.나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가고, 스트레스로 머리도 점점 많이 빠지고 있는 것 같다. 그냥... 편하게 모든 것을 내려 놓자고 했는데............ 튀니지에 있으면서... 지금은 프랑스어 수업도 듣지 않고, 그냥 혼자서 공부하려고 하는데...혼자서 공부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집중도 안된다. 그냥 끽해야 1시간 겨우...?! SNS를 계정 삭제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거기.. 2018. 7. 10.
예멘 난민 & 무슬림에 대한 나의 생각 터키가 또 다시 싫어진다내 청춘을 바쳤던... 터키 생활이었는데.... 터키에서 살아가는 동안 참으로 터기가 싫었던 것 같다.그 이유는 지금 말하려는 것들과 다른 것들 때문이었지만, 요즘도 터키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참 아프다. 난 도대체 전생이 무엇이었길래... 이렇게도 고생하는 길로만 자꾸 들어서는 것인지 모르겠다.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호주 물 먹고는.... 뭔 생각으로 터키를 가게 된것인지... 독일에 있는 터키 친구가 나에게 동영상 링크를 하나 걸었다. 터키 유튜버 중 그래도 이름 좀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월드컵 관련해서 "장난"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렸다.근데... 내가 보기에... 이 동영상... 장난이 아니다. 난 튀니지에서 지난 1월 튀니지 10대 청소년 훌리건들에게 집.. 2018. 7. 9.
몰타 여행, 2박 3일 - 시내 구경 + 놀이 공원 치킨윙 먹고는..... 땀 범벅으로 집에 왔다. 일단은 샤워부터 하고, 잠을 자기엔 아까웠고, 뭘 먹기엔 배가 부르고..어쩔수 없이 (진심 원해서) 몰타 맥주인 Cisk를 마셨다.^^ 그리고 잠시 후.... 같이 지내는 프랑스 여자애가 일 쉬는 타임에 왔고, 잠시 이야기를 했는데..알바가 어렵다느니... 그래도 계속 할거라느니.. 그런 얘기들을 프랑스어로 나눴다. 그리고 걔가 나가고... 다시 정적이 흐를 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 소리.... 방 베란다 너머로 낯익은 노랫소리.. K-pop이 들리길래.. 누군가 싶어 보고 싶었다. (빨래 각 잡힌거 봐;;;;;;;;)어디서 나오는 소린지는 몰라서 그냥 그렇게... 잠깐 있다가 결국 이렇게 시간 보내면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나왔고, 무작정 버스.. 2018. 7. 7.
몰타 여행, 2박 3일 - 월드컵 경기 + 치맥 파티 발레타에서 거의 5시간 걸어다니고... 기력이 다 떨어져 버린... 저질체력...ㅠㅠ (5년만 젊었어도~~~~....)그런 생각으로 결국은 다시 내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전날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피곤한 느낌이 들어...오후 4시 쯤 집에 가서 잠을 자려고 했는데........... '잠은 죽어서 평생 잘 수 있는거야;;;;;;;;;;;;' 라며... 갑자기 여행자 부심 돋음...(그렇다고 어딘가 막 가고 싶고 이런것도 아님...) 이럴 때... 내가 할 수 있는 건........ 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닌니난나~....그런 생각으로 일단은 교회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갔다. 섬 나라이다 보니 곳곳에서 바다를 보기가 쉽고,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몰타는 튀니지와 가까운 나라이지만... .. 2018. 7. 6.
몰타 여행, 2박 3일 - 점심 시간 몰타라는 나라... 날씨가 그렇게 좋다더니... 여름이 되어버려 너무나도 덥다...ㅠㅠ (그래도 한국 장마보다는 100배 좋은 것 같애)간간히 살랑 불어오는 바람도 시웠했고. 건물들이 전부 똑바르고, 고르게 길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 처음 말했듯이 언덕이 참 많았다. 약간 계획형 도시처럼 됐다고 해야 하나... 그냥 곧은 길로 쭉~ 갔다가 끝이 나오면 왼쪽으로 틀어서 다시 다른 골목으로 쭉~ 따라가면 다시 돌아오는 그런 느낌. 식당이 아주 많이 즐비해 있는 건 아니었고, 길 중간에 있는 식당들은 금액이 살짝 하는 것 같았고, 가족 단위가 많아서 패스..그리고 걷다가 발견하게 된 터키 식당...... 정말.. 두 번을 가게에 들어갔다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도 없고, 앉아 먹을 곳도 없어서 그냥 포기했지.. 2018. 7. 5.
몰타 여행, 2박 3일 - 발레타(Valleta) 구경가기 어젯밤... 그렇게 잠이 들었고... 아침에 아주 조용한 집에서 "빵! 빵!!!"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이거 뭐지~???? 몰타에 폭탄 터지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시끄러운 소리가 너무 많이 들렸는데...알고보니............................... 종교적인 Feasting을 한다고 한다..ㅠㅠ 여러 군데에서 빵빵 터지는 소리가... 아침 8시 정적을 깨웠고, 난 그 소리가 너무 싫었다...ㅠㅠ진짜 조용한 거리인데......... 8시에 이렇게 사람을 깨워버리다니....ㅠㅠ 어쨌거나... 어제 공짜로 먹어도 된다는 씨리얼 먹고... 씻고~... 빨리 나갈 준비를 해야 함~!!! 사실.. 여기 아~~~~~~~~~~~무러 정보도 없이 왔음... (여행을 너무 너.. 2018. 7. 4.
몰타 여행, 2박 3일 -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합니다. 어제 이야기에서.... 미니밴 아저씨가 전화를 직접 걸어 Mathew를 불렀고.... 길에서 한 15분 쯤 기다렸더니... 결국 그가 도착을 했다. 집은 내가 기다리는 곳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빌라 같은 느낌의 집... 문을 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입성~!!!! 몰타에 있는 집에 들어가면서 들었던 느낌은.... 일단 바닥이.. 좋아.. (내가 살고 있는 튀니지 집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고 집도 엄청 넓었고, 방도 완전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졌다~~~!!!!헐....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그냥 튀니지에서 짐 몽땅 싸가지고 오는건데... 싶은 생각 들었지만...(여긴 유로 쓰고... 거긴 디나르 쓴다는................) 방은 내가 지내는 방 외에도 2개가.. 2018. 7. 3.
몰타 여행, 2박 3일 금요일 아침, 몰타로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사실... 여행을 너무 안좋아하는 1인이라... 이젠 "정착"을 원할 뿐.... 혼자서 하는 지겨운 여행은 이젠 정말 싫다...ㅠㅠ그래서인지... 짐도 안싸고, 아침에 캐리어에 그냥 2박 3일 있을 것들 대강 챙겨놓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캐리어가 너무 거추장 스러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박 3일 가는 건데... 그것도 여름인데....그래서 집 나오기 10분 전에 다시 샤오미 가방으로 바꿔서... 필요 없는 건 빼고 백팩으로 바꿨다.여름이니까... 수영복 하나. 그리고 바지 하나. 티셔츠 반팔, 민소매 합쳐서 3개.거기다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비치 타월을 챙겼다;;;;;;;; 공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했고, 집에서 공항까지 4디나.. 2018. 7. 2.
[퀘벡 준비 일지] 17. 폭풍 전야 아침에 눈을 떴고, 밤사이 카톡이 와 있었다.[오전 3:30] 안녕하세요![오전 3:30] 인터뷰 어떻게 잘 되셨나요? 연락이 없으셔서 연락 드렸습니다. 내가 진행을 하고 있는 유학원에서 나에게 안부를 묻기 위해(?) 연락이 왔나보다... 인터뷰는 잘 봤다고 치지만.... 결과가 아직 안나와서....... 유학원에 할 말도 별로 없었다.물론 나를 위해 일을 해 줬지만.... 결코 그게 40만원치의 값 어치를 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항상 탐탁치 않은 마음이다. 요즘따라.... 내 인터뷰 결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속으로 나도 몰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다.그리고 오늘부터 뭔가 모르게... 자꾸 느낌이 따끔따끔... 뭔가가 있을 것 같은데... 안나오고 있는~???지금 내 마음이 딱... 2018. 6. 29.
P78, plage 38 soutenir 지탱하다une pétition 탄원서un scandale 소란au courant : être au courant de qc/que+ind 듣기 …을 알고 있다 2018. 6. 28.
몰타, 2박 3일 여행 - [가기 전] 저 몰타가요~~~~~~~~!!!남들은 전부 어학연수 간다는 그곳... 몰타... 나는 다른 이유로 그곳을 가게 되었다.그 이유는 어학연수 가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튀니지 비자 연장. 벌써 이탈리아에서 돌아온지 85일이 지났고,90일이 되기 직전에 튀니지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야 캐나다 비자가 나올 때가지 불법 체류하지 않고 지낼 수 있기 때문... (이번 비행기가 튀니지로 돌아오는 나의 마지막 비행기가 되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사실 이번 여행은 프랑스어를 배웠으니까, 프랑스 갈까 그냥 싸게 먹히는 몰타 갈까 끝까지 고민을 하다가 가게 된 결정이라.... 남들보다 비싸게 주고 산 내 비행기...ㅠㅠ 아무리 머리를 굴려 보아도... 튀니지에서 마르세유 가는 건.. 비행 시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2018. 6. 27.
튀니지에서 맛 보는 이탈리안 피자, <Basile> 역시... 빈둥 빈둥 백수는 시간이 느무느무 잘 간다..(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루 하루가 쏜살 같다는...ㅠㅠ) 어쨌거나.. 튀니지의 6월은 덥고, 덥고, 무덥고, 무지 더운 날들의 연속이다.집에 있으면, 뜨거운 바람 불어서 그냥 밖에 나가는게 더 나은 편.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La marsa 출근 도장 꽝~!!! #무더운날씨 #일요일 #해수욕장 #미어터짐멀리서 보기에 참 좋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좀 싫었다. 그래도 오늘 또 한껏 때양볕에 몸을 그을렸다는... 한바탕 햇빛아래 통구이가 된 다음... 배가 고파져서 찾아간 곳은... 라말사의 인기 맛집으로 꼽히는... 피자집 Basile 이다. 지난 번엔 사람이 많아서 자리에 앉지 못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좋았다. 밖에서도 먹을 수.. 2018. 6. 26.
튀니지, 어학연수에 대해서... 부르기바스쿨 & 문화원[Coréen]튀니지는 한국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이기에 한국인들이 일본, 중국, 태국 같은 국가들을 방문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또한 동남아 국가들은 가깝고 날씨가 좋아서 휴양, 관광을 위해 가지만, 튀니지를 관광오기엔 너무나도 먼 거리... 그래서 이 곳에 있는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유학 혹은 취업. 두 분류로 나뉘어 지는 것 같다. 한국 기업도 그리 많지는 않아서, 다른 잘나가는(?) 나라에 비해서 주재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렇게 제하고 나면... 결국 유학생은 대부분이 어린 대학생 아이들이 많이 오는 듯.또한 그 유학생의 80% 이상은 "아랍어" 유학을 위해 오고, 나머지가 나처럼 프랑스어 유학을 위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튀니지에서 프랑스어 연수.솔.. 2018. 6. 22.
[퀘벡 준비 일지] 16. 결전의 인터뷰 day 결전의 그날이 다가왔다....!!! 이건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 아침 10시 반에 면접이 있기에... 유학원에서는 최대한 깔끔한... 적어도 세미 정장 입고 가라고 이야기 했고,(근데.. 나는 튀니지에서 세미 정장 같은건 없다.)그냥 면바지에 면 칼라있는 녹색 티셔츠. 그리고 혹시나 택시를 못 잡을까... 9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택시는 생각보다 빨리 잡혔지만, 이 택시... 또 사기치는 택시였다.네이게이션을 항상 빗겨가며, 신호는 다 걸리고... 5디나르면 갈 거리를 9디나르까지 뽑았다. 아주 중요한 날이기에... 이런 곳에 신경쓰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었고, 그냥 순순히 돈을 줬다. 그리고 드디어.... 캐나다 대사관에 다가갔다. 처음 뽑아간 "메일" 종이를 보여줬더니... 알.. 2018. 6. 21.
[퀘벡 준비 일지] 15. 인터뷰 preview 유학원으로부터 메일을 전달 받았다. 거의 국보급 experience를 경험하고 있는 나...한국인은 캐나다 학생비자 받을 때, 인터뷰가 없는 것이 정상적인데...나는 너무나도 예외적이다. 필요한 서류는 총 3가지...- 부모님의 재정 증명.- 나의 터키에서의 종적- 옛날 여권 (있다면 가져올 것).남들은 캐나다 학생비자 받을 때, 아이랑 같이 4천만원 있어도 받았다는 사람 있는데....나는 혼자이고, 그것보다 돈도 조금 더 많이 넣어서 보냈는데.... 부모님의 재정증명을 하란다..... 그렇게도 꿈꿔왔던 캐나다인데.... 이렇게 대기 & 준비 기간이 길어지고, 스트레스가 늘어갈수록 내가 잘못 선택한 길인가...??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그렇다고 지금 돌아가기엔... 난 너무.. 2018. 6. 19.
Iphone6, 화면 녹화 방법 안녕하세요, 아이폰6를 쓰고 있는 Volkan 입니다.요즘 유튜브 시청을 많이 하고, 특히나 여러가지 관심갖는 영상들 중, IT 제품 리뷰 관련들도 많이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가... 앱을 실행하거나, 화면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저렇게 손가락도 안보이고, 폰 화면이 바뀌는 것을 촬영하지~?! 싶었는데요... 알고보니.. 핸드폰 화면 녹화하는 방법이... 아이폰에는 알게 모르게 내장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저의 아이폰 6, 화면 녹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방법은 초간단 입니다.설정-제어 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 - 화면기록 추가. 끝. 먼제 설정에서 제어 센터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제어 항목 사용자화를 터치.. 2018. 6. 17.
[퀘벡 준비 일지] 14. 인터뷰가 대수..??(Feat. 탐정놀이) 캐나다, 몬트리올에 가기 위해, 관련 카페에 가입을 하여,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캐나다 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기에...) 그리고 현실은 다음주 학생비자를 위한 면접이 있다.카페 회원수가 900명이 넘는데... 그 중 면접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했고, 나는 마치... 대한민국 1호가 된 그런 느낌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몸이 좀 바쁘긴 했지만, 그래도 인도 사이트에서 면접이 대략 어떤 식의 질문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대답이 다 간단한 대답들이어서... 쉽게 프랑스어든 영어든 대답은 가능할 듯 했다.캐나다 학생비자를 위한 인도 대사관에서의 질문은 대략....(캐나다를 왜 가고 싶냐, 학교는 어디냐, 학교 시작일이 언제냐, 돈은 낼 .. 2018. 6. 15.
[퀘벡 준비 일지] 13. D-6. 캐나다 비자 인터뷰 (이민 아님, 학생 비자 발급) 뭔가... 잠을 좀 잤다 싶은 다음날 아침은 항상 뭔가... 재수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듯 하다.그리고 그게 또 오늘이다. 잠 깨고는 카톡 확인을 했는데, 뭔... 인기도 없는 나한테 하루 아침에 이런 많은 문자들이.그 중에서 캐나다 비자 신청을 한 유학원에서 연락이 와 있었다. 내용은.... [학생비자 인터뷰]...!!!!! 와우... 뽠타스띡 베이비~!!!! 캐나다 이민 아니구요...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받는데... 미국도 아니고.. 캐나다 학생비자 인터뷰... 캐나다 달러 5만불 이게 부족했던가..(어떤 가족은 3만불로도 학생비자 그냥 통과된 마당에...)유학원 통하면... 학생비자 그렇게 쉬울 줄 알았는데...... 이건 뭐... 한국에선 학생비자 때문에 인터뷰 받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는 유학원.. 2018. 6. 14.
튀니지 전통 의상, Blouza (J'ai acheté un Blouza) 튀니지의 전통의상, Blouza[Français]Salut, à tous.Aujourd'hui j'ai acheté le vêtement traditionnel de Tunisie qui s'appele Blouza.Quand je marchais dans la rue à côté de la medina la nuit avec mon ami, je l'ai vu.Puis j'ai pensé que ça va être un bon souvenir en Tunisie pour moi. Avant d'achéter, j'y ai pensé quelques jours encore. Et aujourd'hui je l'ai acheté. Mon ami aussi l'a acheté. Quand il a deman.. 2018. 6. 12.
[퀘벡 준비 일지] 12. 호박 고구마 100개 호박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 목막혀 죽을 것 같은 그런 기분.(Il a l'air comme j'ai mangé 100 patates. Je suis très seche.) 비자를 신청한지 10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는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Ça fait 10 jours que j'ai envoyé tous les documents et encore je suis en train d'atenre le résultat du visa canadien) 도대체 내 상황은 어떤 것일지... 이메일만 목 놓아 기다려도 오지도 않는 메일 이에요.(Il n'y a pas d'update et de mail que j'attends) 그래서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를 방문해 봅니다. (클릭).. 2018. 6. 11.
튀니지, 라마르사 해수욕장 (La plage à la marsa) La plage à la marsa[Français]Bonjours, tout le monde. Nous sommes en été et il fait de plus en plus chaud en Tunisie. Aujourd'hui c'est samedi et j'ai décidé d'aller à la plage à la marsa.Vous connaisez ce qu'il y a beaucoup d'étrangers vivant là bas. Alors, comme d'habitude j'ai pris le taxi collectif du centre ville jusq'à la Marsa. Et j'ai payé 1.4dt. Puis je suis arrivé. À côté de la plage, .. 2018. 6. 11.
튀니지, 라굴렛 방문기 (La visite à la goulette dans la nuit) 라굴렛 카페 방문[Français]Bonjours tout le monde.Est-ce que vous avez entendu La goulette en Tunisie? Aujoud'hui, j'y suis allé avec mon ami tunisien pour le café. C'était (ce n'était) pas très belle mais pas mal aussi.Il y avait beaucoup de café et il faisait un peu fois. D'abord, on a pris du taxi colectif (qui s'appele 'louage'). Vous pouvez le prendre à côtè du centre ville. Et j'ai payé 1 DT. On a.. 201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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